(AI) 금연하면 살찐다던데⋯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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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금연하면 살찐다던데⋯ 왜 그럴까?

    • 입력 2024.05.23 00:03
    • 수정 2024.05.25 23:48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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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끊으면 후각과 미각이 회복되면서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그래픽=챗GPT)
    담배를 끊으면 후각과 미각이 회복되면서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그래픽=챗GPT)

    금연하면 살이 찐다는 말이 있다. 갑자기 입맛이 돌고 과식하게 되는데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다. 실제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살이 찔 수 있다. 다음은 금연이 살을 찌게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대사량 낮아지고 후각·미각 회복
    담배의 니코틴은 기초대사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열량을 소모한다.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운다면 150~200㎉ 정도의 열량을 소모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니코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흡연 후 식욕이 감소하고 열량 섭취를 줄여준다.

    금연으로 니코틴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대사량이 줄어들고 식욕이 증가해 살이 찔 가능성이 커진다.

    담배로 인해 둔해진 후각과 미각이 회복되는 것도 살이 찌는 원인 중 하나다. 금연 중에는 음식의 맛을 더 잘 느끼게 되고, 이는 더 많은 열량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담배 대체로 간식 찾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던 사람이 금연하면 그 습관을 대체할 무언가를 찾게 된다. 음식이나 간식으로 이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열량 섭취량을 늘려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금연 중에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살찐다는 이유로 계속 담배를 피우는 것은 오히려 더 큰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흡연은 심혈관 질환, 폐 질환, 암, 피부 노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살 안 찌고 건강하게 금연하려면?
    갑자기 니코틴을 끊으면 이를 대체하기 위해 달콤한 간식이나 열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될 수 있다. 이를 대비해 무설탕 금연 껌과 사탕 등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또 간식으로는 견과류와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금연을 시작하면서 좋아지는 폐활량을 체감할 수 있다. 점점 회복되는 폐활량으로 금연 의지를 더 확실히 할 수 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도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을 정해 잠들고 일어나면서 7시간 이상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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