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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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
의료 정상화 마중물~ 바른 마음의 의사분들도 많으십니다 전공의들의 빠른 북귀 기대할게요
2. 이*숙 2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이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는 의사들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 협상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 버리고 떠났던 시간에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교수님들 참 의료인이지요 고생 하셨어요
3. 성*화 2
예전에 중도에는 배타고 들어갔어요. 낭만이었죠.. 들어가면 배시간 맞추어 나와야 되니 하루 휴양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다 뭐다 해놓고 춘천시민 놀러갈 자리를 죄다 없애버렸어요. 개벌보다 예전으로 돌려 놓으시는게 춘천시민의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차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마이웨이' 입장을 확고히 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전날 관련 보도가 나오자 "국민 보고 나선 일, 할 일 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사퇴 요구를 재차 일축하며 당헌·당규에 6개월로 정해진 '비대위원장 임기 완주'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이는 총선이 8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비대위원장직 수행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및 당무 개입 여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당정 간 신뢰가 깨진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선 "여러 시각이 있겠지만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고, 정(政·정부)은 정의 일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
김건희 여사 의혹 대응 등을 놓고 미묘한 긴장 관계를 보이던 집권 여당과 대통령실이 결국 정면으로 부딪쳤다.대통령실이 21일 한 위원장에게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한 위원장이 이를 곧바로 거부하면서 총선을 80일 앞둔 여권이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당정 관계가 기로에 선 게 아니냐는 평가 속에 한 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 눈높이'를 앞세운 홀로서기 행보에 나설 가능성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날 취임한 지 26일밖에 되지 않은 한 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데는 김 여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전국 곳곳의 축제 현장이 완연한 겨울을 맞아 뜨겁게 달아올랐다.우선 '2024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에서는 개막 후 약 2주를 맞아 축제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화천천 얼음벌판은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붐볐고, 관광객들은 동그란 얼음구멍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와 조우를 기다렸다. 허기진 관광객은 낚시터 옆 구이터에서 산천어를 맛보며 축제를 오감으로 즐겼다.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에서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 역시 축제 분위기가 한파 속에서도 방문객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올해 12회째를 맞는 홍천강 꽁꽁축제
총선이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을 두고 자신이 언급한 '국민 눈높이'에 걸맞은 해법을 찾아낼지 주목된다.야당의 공세를 넘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명품백 논란만큼은 민심에 더 가까운 대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자 묘수를 찾기 위한 한 위원장의 고심도 깊어지는 형국이다.여론을 고려하면서도 자칫 당정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총선 정국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할 숙제를 받아든 셈이다.21일 현재 명품백 논란을 털고 가야 한다는 주장
클린스만호가 한 수 아래 상대로 봤던 요르단과 어렵게 비기자 전문가들은 전략, 조직력보다는 선수 개인 능력에 '의존'해온 약점이 제대로 드러난 결과라고 진단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막판까지 1-2로 끌려가다가 황인범(즈베즈다)이 후반 추가 시간 회심의 슈팅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어렵게 승점 1을 따냈다.64년 만의 우승이라는 숙원을 이루겠다며 카타르로
오토바이 음주운전에 단속되고 얼마 안 돼 또다시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고교생이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19)군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군은 지난해 5월 26일 오전 5시 44분께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주취 상태에서 125cc 오토바이를 몰고 200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뿐만 아니라 A군은 40여일 뒤인 같은 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나왔다.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17·한광고)는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906의 기록으로 중국 장신저(2분22초09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함께 출전한 김유성(16·한광고)은 2분22초148에 결승선을 끊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레이스 초반 뒤에서 체력을 비축한 주재희는 결승선을 2바퀴 앞두고 속력을 끌어올렸다.1, 2위로 레이스를 주도하던 중국 선수들 사이로 몸을 비집고 들
절기상 '대한'이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20일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삼척 도계 15.3㎝, 강릉 삽당령 10.6㎝, 강릉 왕산면 11.1㎝, 미시령 9㎝, 진부령 8.7㎝, 대관령 7.7㎝ 등이다.내륙 평창 면온과 해안인 강릉 주문진에도 각 0.3㎝의 눈이 쌓였다.강원 남부 산지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고, 중북부 산지에는 오후 1시부터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된다.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오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한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개혁신당이 출범함에 따라 총선을 앞둔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를 받는 김광호(60·치안정감) 서울경찰청장이 19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정훈 부장검사)는 이날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해 1월 김 청장을 불구속 송치한 지 1년 만이자 참사 발생 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나흘 전 있었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검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태원 지역에 핼러윈데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지휘·감독 등 필요한
여야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북 전주을)이 대통령경호처 경호 요원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일의 원인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폭력 정권"으로 규정하며 맹공을 퍼부었고, 국민의힘은 강 의원이 애초에 "불미스러운 돌발 행동"으로 원인을 제공했다고 방어했다.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끌려 나가는 것을 뻔히 눈으로 보며 용인한 것"이라며 "폭력 정권,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국회 운영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
올겨울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질병관리청은 애초 설 연휴(2월 9∼12일)에 가동하려던 비상방역체계를 보름 넘게 앞당겨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기관은 설 연휴 전까지 신고 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또 관내 보건의료기관·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 예방 활동도 한다.이번 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올해 2주차(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8일(현지시간) 새해 들어 처음으로 북한 관련 문제를 의제로 삼아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올해부터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은 이사국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식 회의에 참가함으로써 북한의 안보 위협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대응 필요성을 이사국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발언권을 갖게 됐다.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기준·한국 시간 19일 0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열고 최근 고조된 북한 이슈를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한미일 등이
파키스탄이 인접국 이란의 공격을 받은 지 이틀만인 18일(현지시간)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파키스탄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파키스탄은 오늘 오전 이란의 (남동부) 시스탄-발루치스탄주(州)의 테러리스트 은신처들에 대한 일련의 정밀 타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성명은 "(이 공격으로) 많은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이란 국영 TV는 "파키스탄이 인접한 이란 국경지대의 한 마을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면서 "여성 3명과 어린이 4명이 숨졌고 이들은 모두 이란 국적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파키스탄 외교부는 또 파키스탄은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재수사한다.서울고검은 18일 "기존 수사기록, 공판기록 및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를 명했다"고 밝혔다.재기수사 명령은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재항고를 받아 검토한 뒤 수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때 다시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절차다.앞서 검찰은 2020년 1월
코로나19 유행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공의료기관들이 대폭 늘어난 적자로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반면에 '빅5'가 속한 서울 민간 상급종합병원들은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5'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을 말한다.정부가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데 모든 자원을 투입한 공공병원에는 충분한 보상을 하지 않았지만, 민간병원에는 중증환자 병상 확보 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 결과다.'제2의 코로나 사태'가 왔을 때 의료대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위기에 몰린 공공의료기관에 충분한 지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극초음속 고체연료 중거리탄도 미사일 발사 성공 주장을 비롯한 일련의 도발 강화 움직임에 대해 안보 저해 행위를 중단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추가적으로 안보를 저해하는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특히 북한이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에서 지속적인 평화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실질적 논의에 관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밀러 대변인은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듯 미국은 북한에 전혀 적대적 의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상속세가 과도한 할증 과세라고 하는 데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민생 토론회에서 "소액 주주는 주가가 올라야 이득을 보지만, 대주주 입장에서는 주가가 너무 올라가면 상속세를 어마어마하게 물게 된다. 거기다 할증세까지 있다"면서 "재벌,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웬만한 상장 기업들이 가업을 승계한다든가 이런 경우에 주가가 올라가게 되면 가업 승계가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독일과 같은 강소기업이 별로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결국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흉기 피습 사건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하기 위해 국회 당 대표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거 같고 익숙하기도 한 거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이 현실적인 어려움의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