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연*열 5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그룹 UN 출신으로 서울대 치대를 다니다 중퇴한 것으로도 유명한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씨가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이 사고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A(23)씨는 올해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낼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총선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가 화두에 오를 게 불 보듯 뻔해서다.A씨는 "지난 대선 때 가족들이 특정 정당의 후보를 뽑으라고 강요해 크게 싸운 적이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또 불편한 의견 충돌이 일어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선거를 앞둔 명절이면 정치인들은 밥상머리에 올릴 유리한 이슈를 찾느라 고민이지만 정작 밥상에 오른 정치 이슈가 난데없는 언쟁으로 비화하면서 명절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59분 5,000.4를 고점으로 기록,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85포인트(0.06%) 오른 4,997.91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5,000선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지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는 데는 성공했다.S&P 500 지수는 지난 2021년 4월 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협상이 아닌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국방성에서 연설하며 "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그것들의 영토를 점령, 평정하는 것을 국시로 결정한 것은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과 장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천만 지당한 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이로써 우리는 동족이
대통령실은 8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가 설 연휴 직후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달라"며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했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가 이틀 전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발표하게 된 배경과 의사 인력 확충 시급성 등을 재차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료계 집단행동 예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현 상황에서 의대정원 확대 필요성과 취지를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성 실장은 먼저 정부가 2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1심과 마찬가지로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과 6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 한계를 벗어나지 않아 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볍거나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특히 피고인 조국은 원심이나 이 법원에서 범행을 인정하거
나흘간의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등지는 일찍부터 귀성길에 나선 시민으로 붐볐다.오전부터 승차권이 대부분 매진된 가운데 고향집을 찾아가는 시민들은 대부분 밝은 표정이었다. 입석표라도 구하려 줄을 선 시민도 보였다.서울역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캐리어 가방과 쇼핑백을 손에 가득 든 귀성객으로 북적였다.아이들의 손을 잡고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일찍부터 서두른 탓에 피곤한 기색도 없지 않았지만 성의껏 준비한 선물을 들어 보이며 설레는 표정으로 웃음 짓는 이들이 많았다.서울역에서 부산행 열차를 기다리는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 허리요,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전 서울시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제1호 공약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였다"며 "코로나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다.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특별지원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또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경우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했거나 폭행·협박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이 면제된다.정부는 8일 성수동 소상공인 현장에서 개최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 주제의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8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을 두고 "(상대가) 시계에 몰카(몰래카메라)까지 들고 와서 했기 때문에 공작"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7일 밤 공개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상대를)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문제라면 문제이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좀 더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처신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여사가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22년 9월 서초동 사저에서 재미교포 목사라는 최모 씨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는 듯한 장면이 촬영된 영
일부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사전에 무력화하고자 집단 사직서 제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각 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다.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7일 서울시청에서 본부장인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수본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복지부는 우선 의료법과 전문의 수련 규정에 따라 전공의를 교육하는 수련병원에 '집단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면서 '총파업' 등 집단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그동안 의료계 집단행동의 파급력을 키우는 역할을 했던 주요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논의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을 논의한다.애초 임시대의원총회는 설 연휴 이후가 유력했으나, 상황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만약 검사 독재가 있었다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 독재 청산'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앞서 한 위원장이 '운동권 청산'을 이번 총선의 중요한 의제 중 하나로 내세우자, 이 대표는 이를 겨냥해 '검사 독재 청산'을 주장한 바 있다.한 위원장은 이어 "검사를 사칭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니 코미디 같다"며 "정치적인 공방, 날 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에 대해 "대통령실과 소통은 다양한 방법으로 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통령님과 굉장히 오래된 사이다. 공적, 사적으로 여러 가지 인연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저와 그분이 신뢰 관계를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해주고 생각이 다를 때 자기 생각을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그렇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라는 공적 지위에서 할
제22대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5%를 각각 기록했다.양당 간 격차는 2%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p) 내였다.지난달 6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경상수지는 74억1천만달러(9조8천553억원) 흑자로 집계됐다.5월 이후 여덟 달째 흑자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354억9천만달러)는 2022년(258억3천만달러)보다 37.4% 늘었다. 한은의 전망치(300억달러)보다도 50억달러 이상 많다.작년 1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나눠보면, 상품수지(80억4천만달러)가 4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11월(68억8천만달러)과 비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멈췄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한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면서도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이번에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유럽 빅리거들이
정부가 6일 오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파격적인 수준인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의사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그동안 의사단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해왔던 터라 실제 단체행동을 벌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의사단체가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불법 행위를 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료계 안팎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다만 당장 다가온 설 연휴에는 우려할 만한 의료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실적으로 당장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의대 정원 확대가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은 27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당시 의대 정원은 3천507명이었으나, 2000년 의약분업 때 의사들을 달래려고 감축에 합의해 2006년 3천58명이 됐다. 이후 쭉 동결돼 왔다.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복지부는 "비수도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6일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를 앞두고 이날 오전 마지막으로 마주 앉았으나, 각자의 입장만 되풀이해 밝힌 뒤 4분여만에 모두 퇴장했다.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모처에서 의료현안협의체를 열고 그간 논의해왔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다시 교환하기로 했으나, 회의는 사실상 파행했다.그동안 복지부와 의협은 의정 간 대화 기구인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필수의료 대책 등을 논의해왔다.의료현안협의체는 애초 이번 주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가, 이날 오후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