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연*열 5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전날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가 진행됐다"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병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일터로 만들 수 있도록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인턴·레지
정부가 현재 3천58명인 의대 정원을 5천38명으로 2천명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공계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이공계로 가야 할 우수 인재들이 의대로만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지만, 의사 수입의 하향 평준화로 이공계에 유리한 상황이 조성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공계 교수들은 올해 당장 의대 진학을 위한 재학생 이탈이 현실화할 수 있으며, 내년 신입생의 질적 수준 하락도 우려된다고 말한다.특히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 이공계 인력에 대한 처우
2020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막아선 전공의들이 다시금 증원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본격 논의에 나섰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날 오후 9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시작해 날이 바뀌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박단 대전협 회장이 예고한 것처럼 이날 총회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을 막기 위한 집단대응 방안을 두고 전공의들이 머리를 맞댄 것으로 알려졌다.대전협은 지난 5일 수련병원 140여곳의 전공의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 시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느냐'고 설문한 결과 88.2%가 참여 의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가운데 도심 진입로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 2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대통령실은 12일 의사 단체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정책 실행의 타이밍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쳤다"며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그는 “응급실 뺑뺑이라든지 소아과 오픈런 등은 누구나 아이 가진
어린 딸들에게 가출한 엄마를 향해 욕설하라고 시킨 아빠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아내가 가출한 사실에 불만을 품고 2021년 12월 춘천시 집에서 첫째 딸(5)과 둘째 딸(3)을 휴대전화로 영상 촬영하면서 엄마를 향해 욕설을 하도록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비슷한 시기에 "
설 명절에 돈 문제로 흉기를 들고 다툰 형제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전북 완산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와 그의 동생을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쯤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들고 다툰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형제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을 모두 석방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10대 중반의 어린 나이 때부터 불특정 다수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반포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구매·소지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소지 등),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소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3)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부담 탓에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는 사이, 더 이상 빌릴 곳도 없고 갚을 길도 막막한 한계 대출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450만명이 3곳 이상에서 최대한 대출을 끌어 썼고, 279만명은 소득의 대부분을 빚 갚는 데 써야 할 처지로 추정된다. 이런 금융 취약계층 증가는 결국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한국은행의 경고다.◇ 다중채무자 1인 평균 약 1억3천만원 대출12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다중채무자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말
4·10 총선 비례정당 투표 개표는 지난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지 않는 ‘완전 수개표’로 진행될 전망이다.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로 기울면서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정당 난립 상황이 재연, 투표용지 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을 지경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가 이번 총선 개표에 사용하는 분류기는 최대 34개 정당, 최장 46.9㎝의 투표용지까지 처리할 수 있다.현행 분류기는 4년 전 총선을 계기로 새로 도입됐다. 당시 분류기로는 장 34.9㎝의 투표용지까지만 처리할 수
“늙지 마세요. 좋은 세상에. 그리고 오래오래 사세요.”구순(九旬)이 지난 마을 촌장이 합동 세배를 한 주민들을 위해 마이크를 잡고 덕담을 건네자 웃음이 퍼졌다.440년이 넘는 ‘2024 위촌리 도배례’가 11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사단법인 위촌리 대동계 주관으로 열렸다.위촌리에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이 담겨있는 도배례가 전통문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올해는 김정기(94) 어르신이 21대 촌장으로 추대됐다.이날 행사는 촌장 가마 행차를 시작으로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고향 방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온종일 북적였다.이날 대전역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객과 배웅나온 가족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부모가 바리바리 싸준 음식 보따리를 양손에 든 귀경객들은 아쉬운 표정으로 승차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광주송정역·동대구역·울산역 등 전국 주요 기차역도 귀경 인파와 배웅에 나선 가족들이 몰리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고향인 광주에서 직장이 있는 서울로 간다는 미용사 최모(33) 씨는 “연휴가 하루 남았으나 근무 일정으로 서둘러
음식점에서 식사 중 쓰러진 80대 노인이 마침 같은 장소에 있던 간호사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다.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1분쯤 부평구 십정동 음식점에서 A(83)씨가 식사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마침 같은 식당 다른 자리에서 식사하던 서울 모 병원 소속 간호사는 곧바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다.간호사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은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해당 간호사는 A씨가 이송되는 모습까지 확인한 뒤 식당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 관계자
민족 큰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강원도 내 곳곳에서 상해, 절도 등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1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13분쯤 춘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A씨가 남자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A씨는 연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얼굴을 맞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8일 오전 8시 50분쯤은 70대 B씨가 화천의 자택에서 70대 동거인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방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검거됐다.B씨는 피해자가 자기 여동생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설날 저녁 차량 정체로 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할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 부닥친 30대에게 경찰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11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군청 앞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남성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A씨는 부친의 임종이 머지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모친과 함께 급히 부친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차량 정체로 임종을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이를 딱하게 여긴 경찰은 근처를 순찰 중이던 교통순찰차로 A씨 차량을 에스코트해 10분
대구지법 형사3단독 강진명 판사는 무인점포에서 식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2일 오후 6시 50분쯤 일행 B씨와 함께 대구 동구 한 무인점포에서 주인 몰래 진열대에 있던 과자와 아이스크림 4만여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약 3시간 뒤 같은 가게에서 컵라면과 사탕 4만여원어치를 몰래 가지고 나오는 등 혼자서 추가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식품 2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도 받았다.강 판사는 “수년간 8차례에 걸쳐 절도죄 등으로 벌금형 처
생활관 동료 군인들 단체 채팅방에서 상관을 향해 ‘ㅁㅊㄴ 인가?’라고 올린 병사가 상관모욕죄로 기소됐다.병사들끼리 모인 단체 채팅방에 욕설로 해석되는 짧은 초성 표현을 올린 게 죄가 될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였다.1일 법원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상관모욕죄로 기소된 B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2022년 8월 모 군부대에서 복무하던 B씨는 분대장인 부사관 A씨가 부대 내 채팅방에 개인적인 온라인 계정을 홍보하는 글을 실수로 올리자 이 화면을 캡처해 분대원 등 18명이 있는 다른 채팅방에 올리고 황당하다는 취지
설날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비어있던 연인의 집에 들어가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중국 국적)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씨는 설날인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 3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 40대 B씨 집 안에 들어가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비어 있던 B씨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가 내부에 불을 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꺼졌으나,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최상위 근로소득자 2만여명의 1인당 근로소득이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9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자 2천54만명의 연간 총급여는 865조4천655억원으로 1인당 평균 4천214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4천24만원)보다 약 200만원 늘어난 것이다.상위 0.1% 구간에 속한 2만539명의 총급여는 20조2천9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9억8천800만원이었다.상위 1% 근로소득자 20만5천400명의 평균 소득은 3억3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근로소득이 높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이 합당해 '빅텐트' 단일 정당 아래서 4·10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며,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통합신당 합당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