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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신 31
길에서.담배피우는.사람들.대부분.길에다아니면..치우기 힘든.하수도..등..에버린다
2. 김*순 12
무심코 버린 담배불이 화제로 이어진다는 걸 왜 모를까요 성인들이
3. 오*석 10
무인화가 되면 편의성은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어떨지 걱정이네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정국을 맞아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난항이 예고되면서 강원도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내달 30일 개원하는 새 국회 강원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강원특별법이 시행되지만, 2차 개정안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거나 경제 효과가 뚜렷한 핵심특례는 빠져있다. 제대로 된 특별자치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가차 없이 심판했다. 여당의 참패다. 민심은 매서웠다. 헌정 사상 가장 큰 ‘여소야대’를 만들었다. 범야권은 192석을 차지했고, 여당은 108석에 그쳤다. 강원 지역은 전국 상황과 달랐다. 8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6명, 더불어민주당이 2명의 당선자를 냈다. 춘천은 또 강원 전체와 달랐다. 춘천갑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춘천을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후보가 선택을 받았다. 총선 이전과는 같아선 안 된다는 강력한 요구다. 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이다.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총선이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규제 완화엔 제동이 걸리겠지만, 당장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 수준에서 관망세가 유지될거란 전망이 나온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0.58%, 한 달 전보다 0.12% 각각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 수도권의 경우 정주 여건에 따른 특정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매물 적체가 있는 곳이 하락하는
춘천시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모여 춘천 현안을 논의했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미래 당선인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춘천시는 15일 시청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과 허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춘천갑), 춘천 출신 진종오 당선인(비례) 등이 참석했다. 도내 지자체 중 당선인들과 현안 간담회를 가진 것은 춘천이 처음이다. 한기호 국민의힘 당선인은 중앙당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육 시장은 “길고 험난했던 총선을 거쳐 당당히 당선된 세 분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정치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 강원 국회의원에 당선된 8명의 선수를 다 더하면 24선”이라며 “평균 3선 의원인 것이나 마찬가지로 얼마나 정치력이 높아진 것이냐. 자못 기대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24선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말씀드리지 않았나. 이미 여야 없이 원팀으로 협치를 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강원지역은 이번 총선에서 8개 선거구 모두 현역의원이 당선되면서 재선 이상 중진
선거 때마다 가정으로 배송되는 수많은 공보물이 뜯지도 않은 채 버려지며 불필요한 폐기물을 양산하고 있다. 이런 공보물은 재활용도 어려운 종이다. 시대 변화에 맞춰 전자공보물로 교체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3일 춘천시 효자동 한 오피스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끝났지만 이날 우편함에는 뜯지도 않은 공보물 봉투가 빼곡히 꽂혀 있었다. 기자가 세어보니 우편함 20개 중 10곳에 공보물 봉투가 아무도 찾지 않은 채 박혀 있었다. 효자동 인근 다른 건물 우편함도 비슷한 모습이었다.이날 춘천시 퇴계동 아파트단지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메시지다. 별도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野에 협치 제스처 취할까…대국민담화는 없을 듯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입법이 수반되는 각종 국정과제를 임기 내에 실현하려면 거대 야당과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美 하버드대서 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인권상황 고발북한인권단체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화이자 강의홀에서 탈북민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탈북민 참가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북한에서 겪은 인권침해, 장애인 인권, 중국 내 여성 인권, 탈북민으로서 정체성 등 자기 경험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 현실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를 했다.대회 우승자는 탈북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모성을 주제로 발표한 김명희 씨에게 돌아갔다. 17세에 탈북한 김씨는 인신매매 등 중국에
춘천교대 입학정원이 13년 만에 감축된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사 수를 감축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춘천교대 등 전국 교원 양성대학은 현 입학 정원인 3847명에서 457명 줄어든 3390명을 모집한다. 교원양성대학의 입학 정원 대규모 감축은 2012학년도 이후 13년만에 처음이다. 춘천교대 정원은 기존 321명에서 282명으로 39명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 후 인적 쇄신에 나섰지만, 인사 검증과 여론 동향을 살피며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부 언론에서 오늘 인사 발표가 이뤄질 것처럼 보도하는데 물리적으로 안된다"며 "중요한 자리인데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총선 결과로 민심이 확인되자 즉각 국정 운영 쇄신을 추진하고, 첫 단계로 주요 직에 대한 인적 개편을 즉각 단행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었다.그러나 조기에 후임 인선을 발표했다가 검증에서 문제가 드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은 같은 해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한 채상병 사건을 두고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초동 수사 및 경찰 이첩 과정에서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도입하는 내용이다.앞서 채상병 특검법은 범
춘천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서울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도 장기간 침체를 끝내고 상승 전환하는 등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4월 8일)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02%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폭의 하락은 아니다.이번 주 들어 춘천뿐 아니라 그동안 상승 흐름이었던 강릉(-0.12%), 삼척(-0.09%), 태백(-0.06%), 원주(-0.02%) 등 대부분 시‧군이 하락세를 보
국회의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재정안정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과 '노후 소득 보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13일 전문가와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참여하는 첫 숙의토론회를 열었다.재정안정 측 전문가인 김도형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토론회에서 "2055년 연금기금이 소진되면 보험료율이 현행 9%에서 26%로 3배가량 폭증한다"며 "이후에는 최대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자녀 세대들이 40%의 소득대체율을 위해 30% 이상의 보험료율을 부담하는 게 형평성에 맞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일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내가 부족했다"고 말했다.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고, 그래도 힘내자"며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의 노고가 컸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고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으로 향했던 서울 민심이 2년만에 열린 22대 총선에서 뒤바뀌었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의 서울 전체 유효투표수는 567만5천720표다. 이중 국민의힘이 262만7천846표(46.30%), 민주당이 296만4천809표(52.24%)를 득표했다.민주당이 서울 전체 지역구 투표에서 33만6천963표 차이로 국민의힘을 앞선 것이다. 격차는 5.94%포인트(p)다.반대로 지난 대선에서는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에서 50.56%의 득표율로, 이재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뒤 의정(醫政)이 모두 전열을 다시 가다듬는 모습이다.선거가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자 정부는 의료 개혁을 밀어붙일지, 아니면 당분간은 유화책을 이어갈지 갈림길에 섰다.의대 교수 단체는 대표를 교체해 재정비에 나선 가운데 차기 회장 당선인과 갈등을 빚어온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다.1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연다.애초 한 단계 위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행정안전부
“다른 거 바라지 않습니다. 싸우지 말고 화합해주세요”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춘천지역 유권자들은 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MS투데이는 지난 10일 춘천 곳곳에 차려진 투표소에서 시민들에게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을 물었다. 80세 농업인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지만, 모두가 ‘갈등을 없애고 화합하는 정치’를 소망한다는 점은 같았다.후평동 부안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김봉은(74)씨는 “여야 할 것 없이 강대 강 싸움을 멈추고, 국민을 위한 타협점을 찾아 화합 정치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4 ·10 총선에서 고배를 삼킨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춘천갑·을) 후보들이 “시민의 뜻을 받아들이겠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후보는 7만273표(53.44%), 한기호 국민의힘 춘천을 후보는 4만3935표(득표율 53.93%)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선거 막판까지 맞대결을 벌였던 김혜란 국민의힘 춘천갑 후보와 전성 더불어민주당 춘천을 후보는 5만8542표(44.52%)와 3만3774표(41.46%)를 받았으나 개표 초반부터 선두와 벌어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던 춘천권 지역구 민심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춘천갑)에선 처음으로 진보정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고, 춘천·철원·화천·양구(춘천을)에서도 춘천 유권자들의 보수색채가 옅어진 점이 이번 총선에서 드러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10 총선 춘천갑 선거구에선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선인)가 53.44%(7만273표)를 얻어 44.52%(5만8542표)를 받은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현행 선거방식이 채택된(1988년) 이후 춘천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진보진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