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주*용 4
과도한 민원으로 괴롭히고, 의회에서 갑질하고.. 민원인들에게도 꼼짝 못하고..경직된 업무로 창의성도 발휘하기 힘들고..나같아도 그만 둘 것 같네요..참..이런 기사 댓글로도 두둘겨 맞고..만만한 게 공무원이잖아요..댓글로 욕하고 비난하고..
2. 주*용 2
강원도의 자연자원을 잘 활용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 같네요..관계자 분들 응원합니다.
3. 주*용 2
재활용 분리수거, 이거만 잘해도 애국하는 겁니다. 거창한 구호나 전시성 행사..이런 거 다 필요없다는 겁니다.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합시다.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와 특수학교 사이에 설치된 나무 계단이 파손된 채로 수개월 동안 방치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특수학교 학생과 노인 등의 사고 위험이 있다며 춘천시에 민원을 넣었지만, 시는 당장 수리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파손된 나무 계단은 후평동 한신아파트와 춘천계성학교 사이 산책로에 있다. 산책로에는 작은 공원과 운동기구가 있고, 강원대 후문과 후평동 아파트 단지를 이어주는 통행로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한다.본지가 주민 제보를 받아 30일 현장에 가보니 나무 계단 곳곳이 삭아 밟을 때마다 흔들리는 곳이 자주
춘천지역 상당수 학원들이 출입구 등에 교습비용을 공개하도록 한 ‘옥외가격표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독기관인 강원도교육청과 춘천교육지원청은 인력부족을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본지가 25일 춘천 석사동 일대 학원 50여 곳을 확인한 결과 이 가운데 20곳만이 출입구에 교습비를 공개하고 있었다. 나머지 30여 곳은 외부에서 교습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절반이 넘는 학원이 옥외가격표시제를 지키지 않았다.석사동의 한 논술학원은 강사들의 이력과 학생들의 입시 결과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걸어 놓았지만, 교습비와 교재
춘천시가 시민 불편이 컸던 마을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해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 등하교 시간대와 맞춰 운행 간격을 조정하고, 경유노선을 늘리는 만큼 이용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신북읍 △동면 △동산면 △신동면 △남산면 △서면 △사북면 등 7개 지역의 12개 노선이다. 지난 3월 전면 개편 이후 시민 불만이 높아 개선 요구가 빗발쳤던 곳이다.개편은 출발 시간 조정, 점심시간 추가 운행, 노선 경유지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신북읍의 경우 중앙로입구가 출발점인 ‘신북3’과 ‘신북3-1’ 노선의 두 번째 출
춘천시 우두동에서 횡단보도 한쪽을 가로막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던 펜스가 지난 6일 철거됐다. 하지만 횡단보도와 만나는 보도블록 경계석의 턱이 높아 교통약자는 여전히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펜스가 철거된 횡단보도는 ‘이지더원2차’ 정문과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 사이에 있다. 시는 본지 보도(2023년 5월 3일) 이후 시공사를 통해 천년나무 1단지 방향 펜스를 철거했지만,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블록 경계석은 그대로 방치돼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역시 횡단보도
전국 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림대는 지난 1일부터 1000원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했다. 강원도내 강원대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에 이어 5번째다. 정다연(22) 한림대 학생은 “천원으로 이 정도 수준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괜찮은 것 같다. 외부 식당과 비교해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면서도 “전국적으로 천원의 아침밥이 확산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학교가 학생들을 지원해 줄 수
최정훈(26·가명) 씨는 올해 초 운전면허를 따고 출퇴근용 차를 구매했다. 그러나 서툰 운전실력으로 교통사고 걱정이 커졌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4일부터 춘천 청평사에 관람료를 내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오봉산 등산객들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사찰 65곳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그동안 문화재 관람료는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징수됐다. 그러나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찰 측이 문화재 관람료를 따로 받으면서 방문자와 갈등을 빚어 왔다.청평사는 사찰 안에 있는 회전문이 1963년 국가 보물 제164호로 지정되면서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받
춘천시 우두동 한 아파트 앞에 설치된 횡단보도의 한쪽 방면이 펜스로 가로막혀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시는 시공사가 제출한 횡단보도 설치 계획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다 본지 취재가 시작된 이후에서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제의 횡단보도는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이지더원 2차' 정문과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 사이에 있다. 안전펜스는 2018년 시가 이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천년나무 1단지 방향에 설치했다. 횡단보도는 시공사가 이지더원 2차 아파트를 지으면서 설치했다.당시 시공사인 라인
기자는 춘천시의 기업유치 정책을 취재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기업지원 정책을 살펴 보던 중이었다. 이전한 기업의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감면해주는 세제감면 정책의 일몰기한이 2017년 말, 2018년 말로 표기돼 있었다.이미 6년 전 기한이 종료된 정책을 홈페이지에 올려둔 이유를 담당 공무원에게 물었더니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담당자가 여러 번 바뀌면서 이런 홈페이지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 오랫동안 관리가 안 됐다며 수정하겠다는 것이다.지난해 해당 정책의 일몰기한은 2025년으로 연장됐다. 한마디로
춘천 지하상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춘천 공연기획사 하하랜드는 29일 오후 1시 춘천 지하상가 상상공원(중앙광장)에서 ‘춘천 길거리 노래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하상가 고객 감사 기념 이벤트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후원하고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홀딩스가 협찬한다. 개그맨 정범균과 김영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노래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과 ‘미스트롯2’와 ‘히든싱어6’ 등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강유진의 특별공연으로 구성한다. 노래
강원도 춘천의 한 원룸에서 애완고양이가 인덕션을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8일 오전 2시 10분쯤 춘천시 조양동의 한 원룸에서 인덕션 가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10분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원룸 19㎡ 가운데 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고양이도 다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인덕션을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5㎏짜리 둔기로 지칠 때까지 때리고도 한나절 동안 방치한 60대 남성이 결국 살인미수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8일 저녁 둔기로 아내 B씨(68)의 얼굴 등 온몸을 마구 때려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약 3년 전부터 아내가 외도한다고 의심해 자주 다퉜고, 범행 당일에도 같은 이유로 말다툼하다가 범행을 저질렀다.범행 당시 A씨는 둔기로 아내
강원도 내 유일한 외고였던 강원외고(양구)가 특목고 지위를 내려놓고 농어촌 자율학교 전환을 추진한다. 최근 학생 수 감소와 이공계 선호가 뚜렷해진 데 따른 자구책이지만, ‘외고’ 간판을 뗀 후에도 우수한 신입생들을 유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않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5일 교육부로부터 강원외고에 대한 특목고 취소 승인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외고는 개교 14년 만에 일반계 고등학교로 바뀐다.강원외고는 2016년부터 일반고 전환을 추진해왔다. 교육부가 일반고 전환 승인 절차를 완료하면서 강원외고는 도 교육청에
춘천 시내 일부 자동차 도로가 기형적인 구조로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교통체증 유발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만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시민 제보로 파악한 해당 구간은 이미 2021년 본지가 보도한 곳이다. 3년여가 지났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는 데다 문제로 지적됐던 우회전 보조신호등은 아예 철거해버려 사고 위험이 더 커졌다.(관련 기사: 아리송한 춘천도로…운전자는 어리둥절) ▶후평사거리,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바뀌는 '마법'동광오거리에서 후평사거리 방면 도로는 편도 2차선이다. 그런데 정지선을 불과 10m 앞두고 갑자기 3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후평동 왕복 4차선인데 신호등이 없어 길을 건널 때마다 위험해 보였습니다. 춘천시에서 신호등을 설치해주면 좋겠는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란?춘천시는 2019년 6월부터 정책 제안 오픈 소통플랫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보조금은 전 국민이 대상인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부터 특정 계층을 위한 지원금까지 다양하다.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지만 ‘내가 대상이 맞는지’ ‘해당 보조금 사업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해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조회 한 번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보조금24란?‘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
춘천시가 매년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는 2018년부터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제공, 이들의 정착과 농업 이해를 돕는다. 지금까지 320명이 교육을 신청해 224명이 수료했다. 해마다 약 40~50명을 교육하는데 시예산 약 2000만원이 쓰인다.그러나 교육의 성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춘천 귀농·귀촌가구는 2605→2758→2435→2604→2567가구로 큰 변화를 보
“튀르키예 구호물품을 이미 보냈는데 접수가 중단된 건가요?”지난달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 이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는 부정확한 정보로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여전히 온라인과 SNS에는 구호물품을 보내도 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는 만큼 구호 물품을 보내기 전 주의가 요구된다.MS투데이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구호물품 접수처 등 확인 가능한 모든 기관에 구호물품 접수중단 여부를 확인했다. 이들 기관의 답변을 토대로 문답으로 정리했다.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와 점점 따듯해지는 날씨 덕분에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려 해도 불편한 대중교통과 주차문제로 고민이 된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시티투어란?춘천시는 2009년부터 춘천지역 유명 관광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6000원입니다. 만 19세 미만 청
29만727명. 올해 1월 31일 기준 춘천시 인구다. 춘천시 인구는 교부금 상향 등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는 30만명까지 9000여명이 모자라다. 시는 내년까지 인구 3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그동안 1년에 1200여명 정도 증가했던 추이를 감안하면 2년 안에 달성하기는 버거운 숫자다. 인구 전입을 늘리기 위한 그럴 듯한 정책도 찾아보기 어렵다.춘천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은 전입시 돈 몇푼 쥐어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시는 최근 부족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대학, 단체와 춘천 전입 장려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