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김*동 3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민 2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충남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가 범행 4시간 40여분 만에 경기도 안성 인근 유명 복합쇼핑시설에서 붙잡혔다.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 A(50대)씨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2천4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고 은행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A씨는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자 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자신이 미리 준비해간 가방에 현금을 담게 했다.이 과정에서
방송인 홍록기(54)가 파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01단독 우상범 판사는 지난 1월 25일 홍록기에게 파산을 선고했다.홍록기는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오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겪었다.작년 초 그가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자 그는 체불 사실을 인정하며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종결됐지만, 작년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 조사 결과 작년 7월 기준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중학교 같은 학년 남학생과 다투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여중생 A양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이날 오후 6시께 학교 정문 앞에서 싸우다 동급생 B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B군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양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본격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이미 곳곳에서 의대 교수들의 보직 사퇴 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교수 사회에서도 '집단행동'이 확산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9일 비공개 총회를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등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의대 교수들은 각 대학 본부와 증원 신청 규모를 두고 갈등을 벌여 왔고, 최근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정부의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18일째 진료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 공백이 확산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전문의와 의대 교수, 의대생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여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의 갈등이 '강대강' 대치로 흘러가는 모양새다.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간호사들이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으나 내부 협의 등의 문제로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 복귀 '감감'…병상·수술실 파행 운영제주지역 6개 수련병원 전공의 150명 중 142명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명의로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을 파악하라는 문서가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게시글의 작성 경위에 대해서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문건에는 의협 회장의 직인과 함께 '집단행동 불참 인원 명단 작성 및 유포'라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인 전공의 명단 작성법과 유포법에 대해선 특정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개별 고지할 예정이라는 설명도 포함됐다.전날 이기식 병무청장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의 사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30대 여성이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원인애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8일 밝혔다.기증원에 따르면 원씨는 10년 전 뇌 속 내경동맥의 끝부분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하며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안일을 하다가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원씨가 쓰러진 날은 공교롭게도 자녀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갑작
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간호사 업무 범위에 관한 보완 지침을 내놓으면서 8일부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하게 된다.집단으로 사직한 전공의들이 좀처럼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마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여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하도록 한 시범사업의 보완 지침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보완 지침은 간호사를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
전공의 집단행동에 정부가 간호사 인력의 전면적인 활용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며 '맞불'을 놓고 있다.전공의 이탈로 빚어진 의료공백을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응하기로 했다.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암묵적으로 의사 업무를 일부 대신해온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제도화에도 탄력이 붙었다.간호계는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을 요구했다.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에 이어 PA 간호사 제도화의 길이 열리면서 의사들의 '기득권'이 하나둘씩 깨져나간다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전공의들이 좀처럼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집단휴진이 아닌 '사직서'를 아예 제출한 만큼 쉽게 돌아오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사직 한 달 후면 '자유의 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련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하지만 정부는 의료법 등을 근거로 사직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다. 사직이 인정되지 않으면 다른 의료기관 등으로 이직 등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전공의들 마음 돌아
정부가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1천억원이 넘는 예비비를 편성한 데 이어, 매달 2천억원에 육박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보건복지부는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 월 1천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 재정은 향후 중증환자 입원에 대한 사후보상 강화에 쓰인다.아울러 전문의가 중환자실 환자를 진료할 경우 추가로 보상받도록 정책지원금을 신설하는 데도 투입된다.정부는 응급실 전문의에 대한 보상을 늘리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응급
정부는 7일 "전공의 이탈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한경 중앙재난안전관리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국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조정관은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1천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해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예비비는 주로 의료인력의 비상 당직 인건비와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의료인력을 채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