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주*용 7
죄의식과 책임의식이 실종된 우리나라.. 여의도에 범죄자들이 활보하며 큰소리 치는 나라..
2. 이*숙 6
의암공원 음주 논란은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였는데 우선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그다음 단속반원들을 투입시켜 강력하게 조치를 해야지요 날씨 따뜻해지면 더 심해질테고 쓰레기 감당하기 어려울 겁니다
3. 김*순 6
춘천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재선을 ㅠㅠ 방탄당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ㅠㅠ
매일 낯선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걷는 길은 매번 똑같다. 명진학교 교사이자 1급 시각장애인 박성수(59)씨. 그는 자신에 집에서 일터인 강원 명진학교까지 같은 길로 수천 번 출근했다. 그날도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섰다. 집에서 나온 지 5분도 되지 않아 새로 생긴 벽에 부딪혔다. 아파트 입구에 중형차 한 대가 서 있었다. 그래도 그는 자동차는 양반이라고 말한다. “시각장애인에게 차보다 위험한 건 보도에 방치된 자전거와 오토바이 같은 거에요. 이건 주차장소가 없거나 정해져 있지 않아서 보도에 그냥 세워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4기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이 어느덧 2년의 임기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및 기업체 생활 등으로 외지 생활을 끝내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와서 문학, 연극, 음악 등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회가 돼 강원도 및 행정안전부 국민감시단 활동을 하면서 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예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도민, 국민감시단으로 활동하다보니 이전까지는 눈에 안 띄던 것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실례로 버스 정류장마다 설치돼 관리가 전
걱정과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행복한 이라도, 때때로 혹은 가볍더라도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스쳐 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면 유명한 종교인, 사상가, 예술가 등에게서 조언을 구하기도 하죠. 한데 어째 멋진 말, 좋은 말이 마음에 와닿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네 삶과 떨어져 있는 느낌이어서 공허하게만 느껴지는 탓입니다.4, 50대 중년 여성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자녀들은 어느 정도 자라서 손이 갈 일이 크게 줄었지만, 남편 시댁과의 갈등이나 노년에 대한 걱정 여기 더해 자신의 건강이
늙은 거지가 은전 한 닢을 손에 들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그것을 공중에 던졌다가 받기를 반복한다. 혹시 이것이 못 쓰는 돈은 아닌지 두 군데 전장(은행)에 들러 정말 쓸 수 있는지, 은으로 만든 돈이 맞는지 묻는다. 사람들은 어디서 훔쳤느냐고 호통친다. 거지는 아니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훔친 것도 길에서 얻은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저 같은 놈에게 은화를 줍니까. 동전 한 닢 주시는 분도 백에 한 분이 쉽지 않습니다. 나는 한 푼 한 푼 얻은 돈으로 몇 닢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 마흔여덟 닢을 각전 닢과 바꾸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