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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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8
오늘의 세계는 기상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2. 이*숙 7
어디가나 무인은 필수가 되었네요 주차장에서 부터 식당, 커피숍,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가 됐으니 아날로그 시대인 저는 답답할때가 많아요 키오스크는 어쩌다 메뉴를 잘못 누르면 뒤에서 눈치주고 엉뚱한게 나오구 빨리 변하는 요즘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겠지만 살기 불편해 지는것 같아요
3. 이*숙 7
평생을 꼬박 꼬박 내기만했지 세금포인트라는건 처음듣는소리 누구를 위한제도인가 홍보도 안해주고 또 복잡하게 홈텍스 어쩌고 하지말고 포인트로 주던가 쓸수있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성실 납세자면서 바보된 느낌이군요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 등 18개 시·군 미취업 여성 구직활동을 위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강원자치도는 19일부터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지원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앞서 생애 1회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1차 모집에서는 1012명이 신청했다. 서류 심사를 거쳐 295명을 최종 선발,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생애 1회 제도의 한계를
14일 오후 춘천 교동 대학가. 집을 나선 김수진(24)씨는 근처 한 음식점으로 출근했다. 올해 초 대학을 졸업했지만,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여전히 대학가를 떠나지 않은 채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한다. 김씨는 가족들의 눈치가 보여 본가인 서울에도 돌아가지 않았다. 그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려고 이력서를 몇 군데 돌려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이대로 집에 돌아가면 눈칫밥만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속적인 취업난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시간제 근무로 생계를 유지하는 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대
강원도와 춘천시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혜택은 대학생 행정 체험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원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재산세 감면 등입니다.▶여름철 대학생 행정 체험춘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여름철 행정 체험에
자취하는 취업 준비생 김민성(25)씨는 최근 늘어난 생활비가 부담이다. 월 2만~3만원씩 지출하는 생수를 대체할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5월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7.9로 전월 대비 1.9p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했다.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3일 ‘5월 강원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소비지출계획 등을 설문조사 후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이 가운데 현재생활형편과 전망 등 6개 개별지수를 종합해 평균 낸 것으로 100보다 크면 2003~2022년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상황을 비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4.1p 상승했다. 이달에도
얼마 전 지인의 초청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활동가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평생 학교 안에서 살아온 필자에게 학교 밖 청소년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초·중학교에 입학한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 퇴학,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인 학교 밖 청소년은 2019년 기준 약 39만명으로 추산된다.학교 밖 청소년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 사회 미래세대 교육기관인 학교가 본연의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매년 5만명의 학생들이 이
고등학교 시절 일본은 저에게 동경의 대상이었어요. 노벨 문학상 작가 가와타바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을 좋아해서 꿈의 여행지가 니가카이기도 했고, 산길에서 레이싱을 펼치는 애니메이션 이니셜 D의 배경 군마현을 꼭 가고 싶다고 했죠. 오죽하면 당시 가장 좋아하던 가수가 일본 록 밴드 Spitz였고, 행복의 3요소를 'Spitz+샤워+바람'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으니까요. 아무튼, 저도 이런 일본 마니아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제가 회사에 취업하고 첫 워크숍으로 일본 도쿄를 가게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도쿄 시내까지 달리
최근 춘천에서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많은 논의가 오가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전략은 우리 도시가 가진 6개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과 공간, 기술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학창업도시’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 대학은 과학과 기술, 인문과 도시, 경제와 환경, 가치와 실용 등 창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따져야 할 모든 요소를 갖춘 거의 유일한 주체이기 때문이다.대학의 창업 지원은 취업 연계보다 어렵다. 대학이 기업가 정신, 아이디어 발굴 등 창업에 필요한 태도를 길러내고 기술, 자본, 사람 등 자원을 제공하는 것은
강원지역 취업자가 늘어나긴 했지만 대부분 초단기 일자리에 그치고 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쪼개기 고용’이 성행한 탓으로 풀이된다.1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15세 이상 고용률은 64.9%로 전년동월(62.6%) 대비 2.3%p 개선됐다. 취업자는 86만1000명으로 1년 전(82만6000명)과 비교해 3만5000명이 늘었다.문제는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안정적인 정규직과는 거리가 먼 임시‧일용 근로자라는 점이다.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가 6000명(1.4
2019~2021년 3년간 13명의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명은 연락 두절 상태로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다. 과거 ‘보호 종료 아동’으로 불리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이야기다. 자립 준비 청년은 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받다 성인이 돼 홀로서기 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현장 관계자들은 강원지역에만 자립 준비 청년이 9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이런 자립 준비 청년들이 홀로서기에 적응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춘천에 있다. 진로교육‧스타트업 컨설팅 회사 에이제이(Academy o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6일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5.8로 지난달보다 4.1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년간 조사된 평균치를 100으로 하며 100보다 높은 경우 경기 전망이 낙관적임을, 더 작을 땐 비관적임을 나타낸다.이달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는 96.4를 기록했던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다. 상승 폭 역시 같은 기간 가운데 가장 크다. 그동안 고금리,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며 지역 소비자들의 시
2010년 1000만명을 넘던 학령인구가 2020년에는 789만명으로 20% 이상 줄어드는 등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또 절반가량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대학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춘천에 위치한 한림성심대는 직업교육의 명문 사학으로 알려지면서 강원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MS투데이 특집 대담 '총장에게 듣는다' 이번 시간에는 높은 취업률로 지역 산업 인재의 요람이 된 한림성심대 문영식 총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작지만 강한 대학 '한림성심대'취임한
채팅 앱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4년간 미성년자 73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육군 장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장교 임명 전부터 장기간 범행해 피해자 수가 70여명, 제작한 성 착취물이 3200여개에 이른다”며 “디지털 성
의학 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간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복지증진과 경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고령화와 출생률 감소로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 형태를 띠면서 재정 부담 등에 따른 세대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이건실 회장과 슬기로운 고령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소개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는 1974년도 11월 25일 창설돼 내년이면 50주년이 된다. 임원
봄철에 접어들면서 강원지역 고용률이 개선됐다. 하지만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임시직이어서 고용의 질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2.8%로 전년동월(60.4%) 대비 2.4%p 증가했다. 관광 및 건설업 고용이 주춤해지는 2월(59.3%)과 비교하면 고용지표가 다소 나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취업자 수는 3만6000명(4.5%) 늘어났다. 실업률 역시 같은 기간 3.9%에서 3.0%로 개선됐다. 문제는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 근로 계약에 의존
춘천에서 자신이 돌보는 뇌병변장애인을 수개월간 성폭행한 활동지원사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유사성행위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50)씨가 낸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상정보 10년간 공개 및 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등 보안처분도 그대로 유지했다.안씨는 2021년 2∼5월 뇌병변 1급 장애를 앓는 정모(52)씨를 상대로 네 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를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의 소멸 위기감이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정부 재정 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던 강원대학교는 2년 만에 이를 극복하고 거점국립대 취업률 1위와 대학 영향력 세계 100위 안에 오르며 위상을 회복하며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MS투데이가 마련한 특집대담 ‘총장에게 듣는다’ 이번 시간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취임 8년, “거점국립대 위상 재정립”2016년 총장으로 처음 취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시카고대학교 여론연구센터가 실시한 미국 성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4년제 대학을 나오는 것이 평생 좋은 직업을 갖고 높은 소득을 올리는 데 비용만큼 효용이 있다’에 동의한 응답자 비율은 42%에 불과했다.반면 ‘빚만 떠안고 쓸모 있는 직업교육도 받지 못한 채 졸업하는 경우가 많아 대학은 가치가 없다’에 동의한 응답자는 56%에 달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2021년 발표한 코로나 1년 고등교육 실태 보고서에서도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에게 대학교육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내
지난해 춘천에서 4000만원 규모의 고용보험 급여 부정수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실업‧육아휴직급여 등 고용보험 급여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1개월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신고 기간에는 춘천 및 홍천지역에서 18건의 부정수급 사례가 신고됐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844만원의 자진 납부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춘천에서는 한 사업주가 지인을 근로자로 위장해 고용보험을 허위 신고한 뒤 퇴사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부정 수급했다가
정민서(32‧가명)씨는 7년간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다 퇴직하고 이직을 준비 중이다.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려고 하지만 비싼 학원 수강료가 고민이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