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이*수 21
고향인데 그리운게 당연하죠 한국에서 새희망으로 좋은일만가득하길빕니다
2. 지*정 11
신속하게 민관이 합동으로 구조를 했나보네요.
3. 신*덕 5
다치지않고 다들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엿새간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 사이에서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10월 3일)이 하루 건너 이어진 데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엿새간의 황금연휴가 생겼다. 6일짜리 긴 연휴가 끝나자 직장인들은 ‘연휴병’을 호소하며 벌써부터 다음 연휴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 설 명절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4일(2월 9~12일), 추석은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9월 14~18일)까지 쉴 수 있다.이어 2025년에는 최소 7일, 최장 1
미성년자인 연인을 폭행하고 결별 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박 메세지를 보내며 스토킹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 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또한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2시쯤 횡성군의 한 펜션에서 연인 사이였던 B(16)양과 말다툼 중 뺨을 맞자 화가 나 B양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이후 흉기를 겨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20대 남성이 과도한 업무로 급격한 탈모가 왔다고 호소했지만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남양주의 한 요양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김모(23)씨는 18개월 차인 지난해 10월 갑작스러운 탈모를 경험했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거의 남지 않게 됐고 코털 등 다른 부위의 체모도 모두 빠졌다.김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암에 걸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 빠졌다. 친·외가 다 탈모가 없어서 탈모는 생각도 못했다”고 전했
광주 남구의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휴일에 근무 중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가 감사를 받게 됐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같은 소속 공무원이 SNS에 일하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왔다.사진에는 공무원 근무지와 예산에 관한 법령이 노출된 서류와 뚜껑이 열린 캔맥주 하나가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해당 사진을 올린 공무원 A씨는 맥주 제품명과 함께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의 유행어 “너 내 도독도도동 동료가 돼라”라고 적었다.이 글은 커뮤니티를 타고
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사망 전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정밀 감정 결과가 나왔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숨진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의 소변과 모발·혈액에서 필로폰·케타민·MDMA(엑스터시)와 신종 마약인 메스케치논, 펜사이클리딘 유사체 성분 등이 검출됐다는 약독물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국과수는 A 경장의 사인에 대해 “전신에 강한 둔력이 작용해 형성된 치명적 손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냈다. 이는 단단한 물건에 부딪혀
어린이집 교사 집에 몰래 들어가 햄스터를 훔친 7살 아이의 부모가 되레 사과 없이 교사의 직장에 민원을 넣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 집에서 도둑질한 7세, 제가 그만둬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강원 춘천에서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제 딸과 함께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아이는 7세 반을 다니고 저는 5세 반을 맡고 있다”고 했다.A씨는 “동네가 좁아 같은 아파트에 딸과 같은 반인 아이들이 몇 있어 그중 한 명을 집에 초대했다”며 “(딸의)친구가 딸이 용돈 받는다는 걸
10대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가위로 인형뽑기방에 있는 지폐교환기를 강제로 열고 4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가는 일이 발생했다.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 의정부시에서 인형뽑기방을 운영하는 점주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는 “24일 새벽 5시30분쯤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 3명이 와서 지폐교환기 3대에서 대략 400만원 정도 훔쳐갔다”며 내부 CCTV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A씨는 “들고 있는 쇼핑백 안에 가위가 여러 개 들어있었다“며 “들고 있는 쇼핑백 안에 가위가 여러 개인걸 보니 어디서 해봤던 애들 같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이영승 교사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가해 부모의 신상이 온라인 상에 유출되면서 사적제재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이 교사를 괴롭힌 A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취재진이 해당 계정에 들어가 확인한 결과 A씨의 직장, 이름, 성별, 심지어 자녀와 얼굴과 현재 근황까지 노출되고 있었다.누리꾼들은 “시원하다”, “정부와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해결해준다”며 비판과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정부나 경찰에서 해결할 것” “가해자가 잘못했더라도 일반 시민에
가수 겸 방송인인 김종국이 티셔츠 판매를 시작한 뒤 고가 논란이 일자 사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김종국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쇼핑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제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 착용감이 감기는 그런 옷이다.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한다. 제가 늘 입을 옷이라 나름 신경 많이 썼다. 감성이 맞을 것 같으시면 믿고 구입하라”고 설명했다.김종국이 오픈한 쇼핑몰에는 민소매, 반팔 티셔츠가 각각 4만2000원, 4만6000원에 올라왔다. 해당 상품
한국인 손님이 일본 도쿄의 고급 식당에서 표백용 세제가 섞인 물을 마시고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당 측은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피해자는 고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1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강모씨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긴자 한 백화점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이 식당은 가장 비싼 점심 코스 가격이 1만엔(약 8만9000원)으로 도쿄 외에도 오사카와 교토, 후쿠오카 등 일본 각지에 지점을 두고 있다.식당에 도착한 강씨는 목이 말라 직원에게 물을 요청했다. 물을 마시던 강씨는 물에서 이상한 냄새를
설악산 국립공원이 입산 금지 경고문에 추락한 등산객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경고문에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토왕성 폭포 인근 탐방로에 있는 출입 금지 경고문에 추락사 사고 장면으로 추측되는 사진 2장을 사용했다.안내문에는 ‘잠깐, 이래도 가셔야 하겠습니까’라는 경고문과 함께 ‘현재 이 구간은 출입 금지 구역’ ‘매년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적혀있다.문제가 된 건 경고문 아래에 배치된 사진 두 장이다. 사진에는 등산 도중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가 아파트 ‘파르크한남’이 180억원에 거래돼 국내 역대 아파트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공급면적 3.3㎡(1평)당 1억80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 단지에는 방탄소년단 제작자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산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동에 위치한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268㎡는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팔려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국토부에 신고된 국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통틀어 가장 높다.직전 최고가 아파트 거래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이었다. 지난해 4월 전용
한 고깃집에서 양말을 벗고 소주로 발을 씻는 남성을 말리다 폭언과 욕설을 들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소주로 발 씻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40대 자영업자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10여년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 발생했다고 운을 뗐다.A씨에 따르면 오후 5시에 출근을 하니 중년 남성 3명이 소주 3~4명을 비우고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문제는 남성 2명이 담배를 피우러 가며 시작됐다. 새 불판으로 바꿔주기 위해 그 자리로 간 A씨는 자리에 남아 있
병원 응급실 전용 엘리베이터 앞에 차를 세우고 사라진 데 이어 주차 금지 스티커를 붙였다며 병원 측을 고소한 차주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 지하주차장 응급실 전용 승강기 입구에 주차를…’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병원의 주차 관리원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근무 중에 지하주차장 응급실 전용 승강기 앞을 가로막은 흰색 SUV를 발견했다”며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라서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응급실 전용 승강기 앞에는 주차가 안 되니 신속히 이동 주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그러자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겠다며 입장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의 가해자 주동자로 지목된 학부모 A씨가 쓴 입장문이 올라왔다.A씨는 먼저 “고인이 되신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며 “세상에 퍼진 루머들이 진정성이 아닌 악성루머들로 비화되어 저희 입장을 표명하고자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A씨는 “저는 지금부터 저희가 처했던 당시 상황들과 지금 언론과 커뮤니티 등에서 잘못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 교사의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얄려진 사업장이 공개되며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음식점 앞에 케첩을 뿌리는가 하면, 가게 벽면에 학부모를 비난하는 쪽지를 붙이는 등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었다.1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교사 사망 가해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에는 숨진 교사를 상대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가 운영 중인 한식 프랜차이즈 매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당신이 죽인 겁니다“ ”살인자“ ”아까운 우리 선생님을 살려내라! 악마들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환자는 강원도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발열, 의식불명 등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이 환자는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청의 검사를 통해 급성기 상태의 뇌척수액에서 일본뇌염의 특이항체가 검출돼 지난 5일 추정 환자로 진단됐다. 질병청은 추후 회복기 혈청을 통해 확인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
동네 생활용품점에서 구할 수 있었던 먼지 제거 스프레이가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대체 마약’으로 활용되면서 판매가 중단됐다.JTBC 보도에 따르면 시중에서 2000~3000원에 팔고 있는 컴퓨터 청소용 먼지 제거 스프레이가 마약만큼 환각 증상이 심해 중독자들에게 ‘2000원짜리 마약’이라고 불리며 사재기를 하고 있다. 단속 위험이 없어 간편하게 대체 마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필로폰 중독자였던 한 20대 대학생은 올 초 어렵게 마약 중단 치료를 마쳤지만, 한 달 전부터 먼지 제거 스프레이 가스를 마시는 중독에 빠졌다고 JTBC
춘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 재료로 납품된 햄에서 '돼지 지혈약'이 발견됐다. 6일 해당 고등학교에 따르면 영양교사 A씨는 지난달 28일 급식으로 감자햄볶음을 만들기 위해 통햄을 자르다가 햄 안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발견했다.A씨는 흰색 가루 덩어리 형태인 이물질을 사진으로 촬영해 보고했고, 납품업체인 춘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제의 햄을 회수했다.이 햄은 유명 가공육 브랜드인 B사 제품으로 전북 김제 공장에서 가공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조사 검사 결과, 발견된 이물질은 돼지 사육 단계에서 지혈 목적으로 쓰이는 의약품(알러스프레이)으로 확
코로나19 새 변이 ‘피롤라’에 감염된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새 변이가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확산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31일 오미크론 BA.2.86(피롤라)이 국내에서 1건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다.감염된 확진자는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는 40대 성인으로, 증상은 경증이다. 동거인이나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피롤라로 불리는 BA.2.86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6개나 많다. 스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