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 교실형 안전체험관 2곳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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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 교실형 안전체험관 2곳 추가 조성

    • 입력 2024.03.26 14:52
    • 수정 2024.03.27 10:26
    • 기자명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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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이 공모를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이 공모를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추가 조성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로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체험관은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안전벨트 체험시설)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의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공모 사업 추진에 앞서 4월 3일까지 안전체험관을 운영 중인 강릉 초당초교와 삼척 정라초교,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등을 모니터링해 올해 추가 설치되는 체험관의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결정할 계획이다.   

    용석태 강원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안전은 곧 생활이며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이 체화되려면,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체험교육 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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