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금연의 적’ 식사 후 피우는 담배가 더 나쁜 이유는?
  • 스크롤 이동 상태바

    (AI) ‘금연의 적’ 식사 후 피우는 담배가 더 나쁜 이유는?

    • 입력 2024.01.31 00:00
    • 수정 2024.02.13 16:3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사 후 담배를 피우면 평소보다 더 많은 유해물질을 흡수하게 된다. (그래픽=챗GPT)
    식사 후 담배를 피우면 평소보다 더 많은 유해물질을 흡수하게 된다. (그래픽=챗GPT)

    흡연자라면 식사 후 담배를 피우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습관이다. 그래서 금연 중인 사람들은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피는 담배 생각이 더 난다고 한다. 다음은 밥을 먹은 후 피우는 담배가 ‘금연의 적’이라 불리는 이유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담배, 식사 직후 더 맛있는 이유는?

    담배에는 ‘페릴라르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입안에 분비되는 침에 녹아 단맛을 낸다. 식사 직후 평소보다 침이 많이 분비된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페릴라르틴이 더 많이 흡수돼 단맛을 많이 느끼게 된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입안에 남아있는 기름기에도 쉽게 녹아 담배의 단맛을 증가시킨다. 그렇다 보니 많은 흡연자가 식사 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식후 담배, 더 많은 독성 흡수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트린은 독성물질이다. 입안에 기름기와 침이 많을수록 더 많은 양의 독성물질을 흡수하는 것과 같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킨다. 식사 후 소화를 위해 위산이 분비되고 있는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위액 분비의 균형이 무너진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위궤양 등 소화 장애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식사 후에는 혈압과 혈당이 높아진다. 이때 담배를 피우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욱 커진다.

    ▶식사 후 1시간 이상은 피하는 게 좋아

    금연을 위해서는 식사 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 후 담배 생각이 난다면 2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입안 침과 기름기를 씻어내 담배의 맛을 덜하게 해 욕구를 줄일 수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을 도와 금연에도 효과가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4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