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올림픽 기간 환자 21명 이송⋯“한파에도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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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소방본부, 올림픽 기간 환자 21명 이송⋯“한파에도 총력 지원”

    • 입력 2024.01.25 15:17
    • 수정 2024.01.25 15:18
    • 기자명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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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소방본부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정선·횡성에서 24일까지 21명의 응급환자를 지정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지역에는 최근 한파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등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강원소방본부는 현장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19구급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올림픽 시설에 구급차 18대, 소방인력 54명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최민천 강원소방본부장은 “선수와 관람객 모두 안전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구급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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