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기획] MS투데이 4년의 ‘BI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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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기획] MS투데이 4년의 ‘BIG 4’

    • 입력 2024.01.12 00:09
    • 수정 2024.01.16 00:1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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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박지영 기자)
    (그래픽=박지영 기자)

    MS투데이가 창간 4주년을 맞았습니다.

    MS투데이는 2020년 1월 14일 춘천을 대표하는 생활경제 전문 뉴스 매체로 출범했습니다. 이에 걸맞게 지난 4년 동안 춘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부동산 소식을 깊이 있게 보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지역사회 현안과 이슈를 집중보도해 춘천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습니다.

    ▶분야별 가장 큰 관심과 사랑
    독자가 가장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기사는 단연 경제 분야였습니다. 지난해 6월 더샵 소양스타리버 분양가격을 보도한 <3.3㎡당 1600만원⋯춘천 아파트 분양가 “이게 맞아?”> 기사는 MS투데이 기사 중 처음으로 댓글 수 100개를 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춘천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어느덧 3.3㎡당 1600만원대를 넘어섰고, 비슷한 규모의 다른 중소도시와 비교해도 아파트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됐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시민들은 “춘천 분양가가 높은 건 이해가 안 된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미분양으로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기사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후 일자리를 잃게 된 지역 유통업자의 사연을 담은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었다“ 춘천 유통업자 A씨의 눈물> 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그래픽=박지영 기자)

    MS투데이는 춘천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춘천 세계주류마켓에서 진행한 4주년 기념행사에 위스키를 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백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매장 앞은 행사 3~4일 전부터 텐트 수십 동이 쳐지는 등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MS투데이는 <[르포] 위스키 열풍 중심된 춘천⋯3박 4일 ‘오픈런’까지> 기사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 모습을 취재하고 보도했습니다.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S투데이는 지난해 7월 <(단독) 기둥 어긋난 옛 강촌역 ‘붕괴 우려’> 기사를 통해 옛 강촌역 붕괴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보도 후 지난해 10월에는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옛 강촌역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구조물을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과 강촌레일파크는 정밀안전진단을 약속했습니다.

    MS투데이는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옛 강촌역이 안전해질 때까지 끈질기게 취재하겠습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선정
    MS투데이가 2022년 9월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언론사 가운데 세 번째이며, 시 단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지로서는 전국 최초입니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 첫 화면에서 언론사가 자체 편집한 기사들을 모아 노출하는 뉴스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PC 메인화면의 구독 시스템을 통해 MS투데이 기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MS투데이는 앞서 2021년 10월 네이버와 다음에 검색제휴 매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1월 창간 후 1년 9개월 만의 이례적인 성과이며, 1년 만에 한 단계 높은 뉴스스탠드 제휴 자격을 얻게 됐습니다.

    현재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는 총 230여개입니다. 이중 지역 언론사는 32개에 불과합니다.

    2022년 하반기 포털 뉴스 제휴 평가에서 뉴스스탠드 제휴 매체로 선정된 곳은 MS투데이를 비롯해 여성경제신문, TJB, 서울와이어, 주간경향 등 9개 매체입니다. 뉴스스탠드보다 한 단계 높은 단계인 뉴스콘텐츠 제휴 매체로는 더스쿠프 1곳이 선정됐습니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87개(콘텐츠 48개, 스탠드 49개, 중복 10개), 카카오 56개로 총 103개(중복 40개) 매체가 신청했고, 통과 비율은 9.71%였습니다.

    ▶AI콘텐츠 도입
    MS투데이는 지난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했습니다. 건강정보와 상식 혹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AI에 질문하고 그 답변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는 ‘AI리포트’.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춘천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N년 후 춘천’. 본지 기사를 학습하고 글을 그림으로 표현해주는 ‘AI 시선’. AI가 보는 AI 띠별 주간 운세 등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언론윤리대상 2관왕
    지난해 9월 MS투데이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로 가입했습니다. 전국 1만1500여개 인터넷신문사 가운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는 130여개입니다. 

    MS투데이는 협회 가입 후 2개월 만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개최한 인터넷신문언론윤리대상 시상식에서 ‘진실부문’과 ‘디지털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자체의 쪼개기 용역으로 발생하는 세금 낭비 실태를 고발한 <‘쪼개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세금 먹는 용역’> 보도로 진실부문 우수상을, AI를 활용해 춘천의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는 <‘N년 후 춘천’>으로 디지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세금 먹는 용역’ 시리즈는 춘천시가 5년간 벌인 학술용역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용역의 실효성과 진행 과정에 문제를 제기한 다섯 편의 연속 기획물을 보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N년 후 춘천은 정원, 대관람차, 교량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선 미래 춘천의 가상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MS투데이의 급성장은 춘천시민분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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