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투데이가 창간 4주년을 맞았습니다.
MS투데이는 2020년 1월 14일 춘천을 대표하는 생활경제 전문 뉴스 매체로 출범했습니다. 이에 걸맞게 지난 4년 동안 춘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부동산 소식을 깊이 있게 보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지역사회 현안과 이슈를 집중보도해 춘천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습니다.
▶분야별 가장 큰 관심과 사랑
독자가 가장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기사는 단연 경제 분야였습니다. 지난해 6월 더샵 소양스타리버 분양가격을 보도한 <3.3㎡당 1600만원⋯춘천 아파트 분양가 “이게 맞아?”> 기사는 MS투데이 기사 중 처음으로 댓글 수 100개를 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춘천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어느덧 3.3㎡당 1600만원대를 넘어섰고, 비슷한 규모의 다른 중소도시와 비교해도 아파트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됐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시민들은 “춘천 분양가가 높은 건 이해가 안 된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미분양으로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기사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후 일자리를 잃게 된 지역 유통업자의 사연을 담은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었다“ 춘천 유통업자 A씨의 눈물> 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MS투데이는 춘천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춘천 세계주류마켓에서 진행한 4주년 기념행사에 위스키를 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백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매장 앞은 행사 3~4일 전부터 텐트 수십 동이 쳐지는 등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MS투데이는 <[르포] 위스키 열풍 중심된 춘천⋯3박 4일 ‘오픈런’까지> 기사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 모습을 취재하고 보도했습니다.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S투데이는 지난해 7월 <(단독) 기둥 어긋난 옛 강촌역 ‘붕괴 우려’> 기사를 통해 옛 강촌역 붕괴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보도 후 지난해 10월에는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옛 강촌역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구조물을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과 강촌레일파크는 정밀안전진단을 약속했습니다.
MS투데이는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옛 강촌역이 안전해질 때까지 끈질기게 취재하겠습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선정
MS투데이가 2022년 9월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언론사 가운데 세 번째이며, 시 단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지로서는 전국 최초입니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 첫 화면에서 언론사가 자체 편집한 기사들을 모아 노출하는 뉴스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PC 메인화면의 구독 시스템을 통해 MS투데이 기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MS투데이는 앞서 2021년 10월 네이버와 다음에 검색제휴 매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1월 창간 후 1년 9개월 만의 이례적인 성과이며, 1년 만에 한 단계 높은 뉴스스탠드 제휴 자격을 얻게 됐습니다.
현재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는 총 230여개입니다. 이중 지역 언론사는 32개에 불과합니다.
2022년 하반기 포털 뉴스 제휴 평가에서 뉴스스탠드 제휴 매체로 선정된 곳은 MS투데이를 비롯해 여성경제신문, TJB, 서울와이어, 주간경향 등 9개 매체입니다. 뉴스스탠드보다 한 단계 높은 단계인 뉴스콘텐츠 제휴 매체로는 더스쿠프 1곳이 선정됐습니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87개(콘텐츠 48개, 스탠드 49개, 중복 10개), 카카오 56개로 총 103개(중복 40개) 매체가 신청했고, 통과 비율은 9.71%였습니다.
▶AI콘텐츠 도입
MS투데이는 지난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했습니다. 건강정보와 상식 혹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AI에 질문하고 그 답변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는 ‘AI리포트’.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춘천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N년 후 춘천’. 본지 기사를 학습하고 글을 그림으로 표현해주는 ‘AI 시선’. AI가 보는 AI 띠별 주간 운세 등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언론윤리대상 2관왕
지난해 9월 MS투데이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로 가입했습니다. 전국 1만1500여개 인터넷신문사 가운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는 130여개입니다.
MS투데이는 협회 가입 후 2개월 만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개최한 인터넷신문언론윤리대상 시상식에서 ‘진실부문’과 ‘디지털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자체의 쪼개기 용역으로 발생하는 세금 낭비 실태를 고발한 <‘쪼개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세금 먹는 용역’> 보도로 진실부문 우수상을, AI를 활용해 춘천의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는 <‘N년 후 춘천’>으로 디지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세금 먹는 용역’ 시리즈는 춘천시가 5년간 벌인 학술용역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용역의 실효성과 진행 과정에 문제를 제기한 다섯 편의 연속 기획물을 보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N년 후 춘천은 정원, 대관람차, 교량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선 미래 춘천의 가상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MS투데이의 급성장은 춘천시민분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세월이 참 빠르네요.
MS투데이를 통해서 춘천지역소식을 발빠르게
접할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건강기사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로 지역소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