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백색 소음, 시끄러운데 집중이 잘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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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백색 소음, 시끄러운데 집중이 잘 되는 이유?

    • 입력 2023.12.09 00:00
    • 수정 2023.12.11 00:0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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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색 소음은 집중력에 분홍색 소음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 (그래픽=챗GPT)
    백색 소음은 집중력에 분홍색 소음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 (그래픽=챗GPT)

    독서실처럼 조용한 곳보다 카페에서 공부나 업무를 할 때 능률이 더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소음이 전혀 없는 곳보다 적절한 소음이 있어야 집중이 더 잘 된다고 한다. 시끌벅적한 카페에서 집중력이 높아지는 이유는 뭘까?

    ▶소음으로 소음을 덮는 ‘백색 소음’

    시끄러운 카페에서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은 ‘백색 소음’의 효과다. 백색 소음은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거의 일정한 주파수 스펙트럼을 가지는 동일한 음량의 소음을 말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기계에서 나는 소리 등 일정하게 반복되는 생활 소음이다.

    백색 소음은 귀에 쉽게 익숙해져서 작업에 방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거슬리는 주변 공해 소음을 덮어주는 작용을 해서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 반복적인 백색 소음은 뇌파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음의 안정을 주는 ‘분홍색 소음’

    ‘분홍색 소음’은 백색 소음과 유사하지만, 주파수 스펙트럼이 일정하지 않고 더 낮은 소리다. 백색 소음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면 분홍색 소음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빗소리, 바람 소리,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파도 소리 등이 분홍색 소음에 속한다.

    분홍색 소음은 백색 소음보다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잠들기 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분홍색 소음을 들으면 심신을 안정시키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백색 소음과 분홍색 소음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테라피의 한 방법이다. 불안, 우울, 스트레스,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운드테라피가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공해로 느껴질 수 있다. 사운드테라피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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