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인하⋯분식집은 내렸을까?
  • 스크롤 이동 상태바

    라면값 인하⋯분식집은 내렸을까?

    • 입력 2023.07.06 00:01
    • 수정 2023.07.08 00:25
    • 기자명 이정욱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 정부 정책 영향으로 라면 가격이 인하됐습니다. 국내 주요 제조사들이 라면 가격을 내린 것은 13년 만에 처음인데요. 매일같이 들려오는 물가 상승 속에 서민들이 즐겨 찾는 라면의 가격 인하 소식은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체감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학교 앞 분식집 등에서 판매하는 라면 메뉴의 가격은 내리지 않기 때문인데요. 왜 가격 인하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걸까요?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며 서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 라면 값 인하 효과를 반감하는 요인을 알아봤습니다. 

    [이정욱 기자 cam@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