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깃밥 2000원 시대⋯“한 공기 추가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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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깃밥 2000원 시대⋯“한 공기 추가 고민되네”

    • 입력 2023.11.14 00:01
    • 수정 2023.11.18 20:17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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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서 판매하는 공깃밥은 물가 오름세 속에서 대부분 1000원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서민들의 얇은 지갑 사정을 고려하듯 공깃밥 1000원은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이른바 ‘국룰’처럼 여겨진 것인데요.

    최근 불문율 같던 공깃밥 1000원의 공식이 깨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공깃밥이 2000원에 판매돼 배로 가격이 급등한 것입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믿을 수 없다” “배신감이 든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쌀 가격 폭등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라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공깃밥 가격 오름세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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