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주*용 8
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2. 이*애 7
불법건축된 수변무대에대해 손해배상과 원상회복을 요구합니다
3. 신*석 6
기자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이달부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이 시작됐다. 지난해 맞벌이 가구 부부 합산 소득이 3800만원 미만일 경우 최대 33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안내문을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발송했다고 밝혔다.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전국 275만가구로, 이들에게 3조448억원이 지급된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와 사업자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액은 가구원 구성과 소득에 따라 산정된다. 단독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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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인천 북항터널서 차량 화재…한때 양방향 구간 통제9일 오전 9시 3분께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제네시스 쿠페 차량에 불이 났다.이 불로 승용차 대부분이 탔으나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 직후 연기가 치솟으며 북항터널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으나 이날 현재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인천김포고속도로 운영사 측은 재난 문자를 통해 "교통 정보를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38명과 펌프차 등 장비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투데이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마라도나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 나온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라졌던 골든볼 트로피가 경매에 나온다. 영국 BBC는 7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1986년 월드컵 골든볼 트로피가 내달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2020년 별세한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고 자신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혀 골든볼을 수상했다. 마라도나는 이 경기에서 헤더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제가 여러 말씀을 덧붙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수사 경과와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원론적인 입장이기는 하지만,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총장은 더불어
▶대피령 내린 가자지구 라파서 폭격 공포 속 피란 행렬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이 내려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동쪽에서 수천 명의 민간인이 폭격의 공포 속에 다시 피란길에 올랐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사마 알-카흘루트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대변인은 "라파 동부에서 많은 시민이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폭격이 거세진 후 이동 규모가 커졌다"며 "수천 명의 시민이 집을 떠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서부 해안 쪽 알마와시의 '인도주의 구역'을 확대한다면서 라파 동부에 머무는
춘천시가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시는 오는 3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공고를 내고 다음달 3~5일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 시설(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등이다. 최소 10년 동안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갖춘 안전이 확보된 공간이어야 한다. 시는 설치 면적과 학교와의 거리 등을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할 방침이다.선정된 장소는 오는 7월 발
춘천 아파트값이 3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는 가운데 수요마저 주춤해 거래량도 제자리걸음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5주차(4월 29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지난 2주간 0.05%, 0.01% 각각 상승하다가 3주 만에 다시 내려간 것이다.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최근 한 달간 변동률이 점차 축소되며 보합권에 진입한 모습이다. 강원지역은 원주와 동해가 견인하면서 이번주 0.02%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다. 장기 침체에
최근 마라톤과 달리기를 함께하는 러닝 크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별한 장비나 기술이 없어도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춘천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CRC 춘천러닝크루가 가장 대표적인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의 건강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손정희 CRC 춘천러닝크루 운영진 모시고 러닝 크루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CRC 춘천러닝크루' 소개 CRC는 '춘천러닝크루
강원자치도 화천군 한 군부대 관사에서 900만원어치 금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7시 40분께 군 관사로 이용되는 화천군 상서면 신풍리 한 아파트에서 30대 부부로부터 절도 신고가 들어왔다.이들 부부는 "주말에 집을 비운 사이 목걸이와 반지 등 900만원어치 금품이 사라졌다"고 진술했다.경찰에 따르면 집안 유리창이 깨지거나 현관문이 파손된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장에서 지문이나 족적도 발견되지 않았다.다만 집 베란다로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인근에 주차된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투데이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팀킬' 아픔은 잊었다⋯다시 출발선에 선 쇼트트랙 박지원쇼트트랙 국가대표 에이스 박지원(27·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경쟁 선수들의 치열한 견제를 뚫고 전체 1위로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출신인 박지원은 경포초등학교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쇼트트랙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쌓은 남다른 체력과 엄청난 훈련에서 나온 경기 운영 능력, 번뜩이는 순간 판단력과 뛰어난 스케이팅 기술을 바탕으로 우뚝 섰다.그는 "아시안게임, 올
‘함께 육아’에 앞장선 강원지역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활동에 돌입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가 주관한 ‘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이 27일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열렸다. 100인의 아빠단은 도내 가정의 공동 육아와 아빠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3~7세 자녀를 둔 도내 아빠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6기 아빠단은 초보 아빠와 육아 경험이 있는 아빠들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꽤 오래전부터 나는 허균에게 매료되어 있었다. 혁명가로서의 이미지로만 알고 있던 허균의 글은 읽으면 읽을수록 전혀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고, 내 삶을 새삼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던져주곤 했다. 이십여 년 전 나는 허균의 산문을 묶어 번역하고 거기에 내 생각을 써서 ‘누추한 내 방’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 적이 있었다. ‘누실명(陋室銘)’(성소부부고 권14)이라는 허균의 글을 표제작으로 내세운 것이었다. 나는 이 글이 지금도 좋다. ‘누실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동아시아의 여러 문인이 남겼지만, 그중에서도 허균의 이 글이
▶한국으로 독일 잡은 신태용, 이번엔 인니로 한국 격파 '이변’연일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는 신태용 감독이 '카잔의 기적'에 이어 또 한 번 지도자 경력에 하이라이트로 기록될 이변을 연출했다.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맞선 후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이겼다.올해 처음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
“나이는 먹었어도 병원 가야지, 교회 가야지…차가 필요해요”지난 25일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에는 인지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노인들로 대기실이 꽉 차 있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운전면허 갱신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치매안심센터 또는 보건소를 찾아 1차 검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검사는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와 1대 1로 진행되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중·고등학교까지 교육을 마친 노인 기준으로 30점 만점에서 25점 이상을 받아야 되며, 검사를 통과하면 면허시험장에 가야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다.이날 치매안심센터를
[경기권]▶인천 강화도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 물려 부상인천 강화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이 물려 다쳤다.23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1분께 길상면 온수리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사람들이 물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90대 여성과 70대 남녀 2명이 팔다리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장면을 목격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를 발견했다.이 개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30
가사노동과 육아 등 가사노동에서 여성의 부담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령대가 낮은 젊은 부부일수록 평등하게 분담하는 양상을 띄었다.여성가족부가 지난해 6∼7월 전국 1만2000가구의 만 12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가사노동 분담 비율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조사에서 시장보기·식사 준비·청소 등 가사노동을 아내가 수행한다는 답변은 전체 73.3%로 나타났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수행한다는 답변은 25.3%였고, 남편이 홀로 수행한다는 답변은 1.4%에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음식이 주는 치유의 힘을 믿거든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건강한 빵을 만들 거에요”지난 11일 오전 춘천 석사동의 골목길에 위치한 한 가게의 문이 열리자 고소한 빵 냄새가 퍼져 나왔다. ‘빵 덕후’라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이곳은 정진(51)·정지연(52) 부부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정든 베이글’이다. 대학 시절 만난 부부는 각각 경제학과, 통계학과를 졸업해 제
“다른 거 바라지 않습니다. 싸우지 말고 화합해주세요”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춘천지역 유권자들은 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MS투데이는 지난 10일 춘천 곳곳에 차려진 투표소에서 시민들에게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을 물었다. 80세 농업인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지만, 모두가 ‘갈등을 없애고 화합하는 정치’를 소망한다는 점은 같았다.후평동 부안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김봉은(74)씨는 “여야 할 것 없이 강대 강 싸움을 멈추고, 국민을 위한 타협점을 찾아 화합 정치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의 '2024 결혼진행 리포트' 조사에 따르면 신혼집을 제외한 결혼 비용이 평균 6300만원 소요된다고 합니다. 특히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의 앞 글자를 딴 '스드메' 비용이 479만원에 달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날을 만들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선택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웨딩플레이션(웨딩+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인데요.내년부터는 깜깜이 웨딩 관행이 사라져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부담과 고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이유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된 10일 춘천 곳곳의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대학생부터 지팡이를 짚고도 투표권 행사를 위해 오신 구순의 어르신까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이날 오전 8시 퇴계동 그린타운아파트 노인정에 위치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고령의 유권자가 나타났다. 딸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한 이오마(90) 할머니는 “생애 마지막 투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부터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나왔다”며 “당선인이 약속을 꼭 지키고, 춘천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