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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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화 16
지구촌 소식..앤디김, 베네치아, 광저우..짭게 나마 세계를 느낄수있어 유익합니다
2. 고*임 16
중국 광저우의 토네이도 너무무섭드라고요 아침 에TV에서 보니 겁나드라고요 자연재해앞에 인간은 나약하고 보잘것이없음을 또다시 느끼네요
3. 이*숙 15
평생을 꼬박 꼬박 내기만했지 세금포인트라는건 처음듣는소리 누구를 위한제도인가 홍보도 안해주고 또 복잡하게 홈텍스 어쩌고 하지말고 포인트로 주던가 쓸수있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성실 납세자면서 바보된 느낌이군요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손흥민(토트넘)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강인도 손흥민이 입장을 내기 직전 자신의 SNS에서 영국 런던을 찾아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후 14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서 일주일 만에 이뤄진 사과다.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안컵 4강 탈락의 충격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봉합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경기에 졌다는 사실보다 패배의 원인이 내부 분란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불리는 선수들 간의 갈등이다. 선수들이 최선의 몸 상태로 한마음으로 싸워도 이길까 말까 한 데 상대편과 겨루기도 전에 내부에서 갈라졌으니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익히 알려진 대로 선수들 내분은 조그만 탁구공으로 촉발됐다. 4강전 전날인 지난 6일 주장 손흥민 선수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체 미팅을
최근 축구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선수 간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른바 '탁구게이트'가 아르헨티나에서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한 축구해설가는 지난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 생방송 경기 중계 중 '탁구게이트'를 언급하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평했다.이강인이 주장이자 9살 많은 선배인 손흥민의 뜻에 따르지 않은 데다 멱살이 잡히자 주먹질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언급한 것이다. 이강인 측은 손흥민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두고 '국가대표로 부르지 않는 방안'을 언급했다.한국 축구의 '에이스'인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로 꼽혀온 이강인이 당장 3월 A매치 기간에 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원 회의를 연 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 자리에서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를 묻는 말이 나왔다.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 목표 달성에 실패한 클린스만호가 출항 1년 만에 좌초되며 한국 축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토마스 뮐러)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과를 비롯한 현안을 놓고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에 뜻을 모았다.전력강화위는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감독 경질을 직접 결정할 권한은 없는 만큼 '사령탑 경질' 의견을 축구협회에 보고할 예정이다.하지만
클린스만호에는 전술만 없는 게 아니었다.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향한 선수들의 '로열티'도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폐막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0-2 충격패를 당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대회 내내 졸전을 거듭한 데다 요르단과 경기에서는 유효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다.특히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선수들을 데리고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여준 클린스만 감독에
유흥주점에서 점주를 폭행하고 스토킹한 5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폭력행위처벌법상 특수공갈 재범·상해 재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춘천의 한 유흥주점에서 자신이 낸 술값을 다시 줄 것을 요구하며 점주 B(54)씨를 재떨이로 위협하고, 이후 도망가는 B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이를 말리던 동업자 C(62)씨의
각종 폭력범죄와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17차례에 걸쳐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60대가 술에 취해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부 진원두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공무집행 방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오후 6시 26분쯤 춘천 한 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아무런 이유 없이 택시 운전자에게 욕을 퍼붓고 얼굴과 목 등을 5차례 때리는 등 2주가량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
2019년 12월 17일 늦은 밤 A(52)씨는 지인과 1‧2차 술자리를 마치고 춘천의 한 주점으로 이동했다. 소주와 맥주, 과일, 치킨을 시키고 도우미 2명을 불러 시간을 보낸 A씨는 계산서를 받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술값이 85만원이나 나왔기 때문이다.A씨는 “술값이 얼마인데 이렇게 비싸게 나왔냐, 낼 수 없다. 내가 호구도 아니고 마음대로 하라”면서 돈 내기를 거부했고, 주점 주인은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A씨에게 술값을 내라고 권유했지만 A씨는 되려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
이번 추석 연휴 전국민적 화제를 만들어낸 이는 나훈아였다. 그는 명절 연휴 첫날인 9월 30일 저녁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통해 안방극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이 끝나고도 오랫동안 사람들은 나훈아 공연을 화제로 삼았다. 방송내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서울 공연의 서울 지방 시청률은 무려 30.3%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비하인드 영상을 포함해 방송된 KBS 2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편도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을 통
“요번엔 어데로 갈까?”“얕은 덴 재미없으니까 이번엔 깊은 데로 가자.”“그럼 월정거리로 가자!”오전 수업만 있는 토요일이면 우리들은 더위를 참지 못하고 학교에서 곧장 개울로 달려가 미역을 감곤 했다. 해가 지글지글 끓고 있는 여름 오후의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히려면 물속으로 들어가는 게 최선이었다. 보통 학교와 집 사이에 있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막아놓은 보 근처에서 미역을 많이 감았다. 그곳의 물이 그나마 깊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곳이 마을에 서너 군데 있었기에 우리들은 돌아가며 이용했고 가끔 지루해지면 다른 동네로 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