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주*용 8
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2. 이*애 7
불법건축된 수변무대에대해 손해배상과 원상회복을 요구합니다
3. 신*석 6
기자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화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종갑 화백이 지역민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길종갑 화백 개인전 ‘사창리 사람들’이 오는 27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평범한 일상을 작품화한 작가의 시선에서 존재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다. 길 화백은 농민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봄부터 여름까지는 토마토 농사를 짓고 가을부터 초봄까지 그림을 그린다. 그는 강원민족미술인협회장, 화천미술인회장, 춘천민미협 부회장 등을 역임한 강원화단의 대표 작가다. 현재 강원도 형상미술 작가 그룹 ‘산과함께’를 이끌
춘천미술의 초석을 마련한 작고 작가부터 미래세대인 지역 어린이까지, 모두의 작품이 같은 장소에 걸렸다.춘천문화재단과 아우름 춘천미술연합회가 마련한 ‘2022 춘천 모두의 미술’이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미래를 여는 상상력과 생명력 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상상력과 생명력을 기반으로 확장, 표현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상상력과 생명력의 첫 글자를 딴 ‘상생’의 의미도 강조된다. 전시회는 세대 간, 미술 장르별, 미술인 시민의 상생 등 모든 것을 아우르면서 춘천미술의 기반을 확인하고 미래를 가늠해보
띠별 주간운세(2022년 11월 17~23일) 쥐 – 받기보단 베풀면서 사는 시기다.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정.36년생 나이 들수록 베풀며 살아야 한다. 48년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도움 줌. 60년생 원칙도 중요하나 융통성도 필요. 72년생 한 사람이라도 내 편 만들기. 84년생 상생의 관계를 만들 것. 96년생 조건 없는 도움. 소 – 중용의 처신이 필요한 시기다. 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니 균형 잡아야 함.37년생 말은 아끼고 귀는 열어라. 49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다. 61년생 모으는 것보다 잘
책벌레, 공붓벌레, 일벌레⋯.과거 성실함의 이미지를 강조하던 ‘벌레’라는 단어는 어느 순간 혐오의 단어로 변질됐다. 맘충과 이백충, 틀딱충, 설명충 등 특정 집단에 벌레를 뜻하는 충(蟲)이라는 접미어를 더한 합성어는 나와 다른 상대를 구분 짓고 사회를 갈라놓는다. 이런 혐오와 차별이 과연 현시대에만 존재하는 문제였을까. 100여년 전 이 같은 시대상을 예측한 소설이 인형극이 돼 무대에 오른다.춘천시립인형극단은 18일과 19일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변신’을 초연한다. 극단의 세 번째 정기공연 작품이다. ‘변신’은 세계적인 대문호
대관령음악제가 동요에 클래식 선율을 더한 이색 공연으로 관객의 향수를 자극한다. ‘박종화X하림-동요, 클래식이 되다’가 17일 오후 7시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이 지난달부터 강원도내 3곳 지역 무대에 올리고 있는 ‘4色 콘서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4色 콘서트’는 지난해 코로나19 일상회복의 바람을 담아 첫선을 보였다. 2회를 맞은 올해는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클래식·동요 등 네 가지 장르의 특색을 강조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춘천 공연은 지난달 강릉, 평창에 이은 세 번째다
춘천 강원대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된 영화 ‘동감’이 16일 개봉한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우연히 소통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MZ 세대를 대표하는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출연해 풋풋한 로맨스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2000년 한국 로맨스 영화의 흥행을 주도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시대적 배경과 인물의 개성은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 재탄생했다. 원작에서 주인공들이 각각 1979년과 2000년을 사는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놀이는 문화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문화 현상의 기원을 ‘놀이’에 두고 인류의 궁극적 미래를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에서 찾았다. 그는 놀이에 따르고 승복하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문명을 빛나게 한다고 강조했다. 놀이로 문화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에서 열리고 있다.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전래오락연구소와 마련한 네 번째 기획전 ‘그림으로 잇는 놀이 문화’는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이어갈 놀이 문화를 주제로 한다. 전래놀이와 온라인 게임
한국문학의 서정성을 대표하는 이순원 작가가 최근 한 편의 추리소설을 펴냈다.아내 죽음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박제사의 사랑’이다. 산 자가 기억하는 죽은 자, 그의 인생을 완벽하게 복원하기 위해 박제사는 아내에 대한 조각난 기억과 사실을 맞춰간다. 추리에 서정성을 더한 과감한 실험이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작가는 문학 장르의 새로운 경계에 도전하는 모습이다.본지는 최근 이 작가가 촌장으로 있는 김유정문학촌에서 그를 만나 신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석양의 작가가 새로운 도전과 실험에 나선 까닭은 무엇일까.
춘천의 옛 교육 전당이었던 ‘문암서원’ 복원을 위한 밑거름이 마련됐다.‘문암서원 표지석 및 안내판 제막식’이 지난 10일 춘천 신북읍 한강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정문에서 열렸다. 문암서원 포럼과 춘천지혜의숲,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등이 마련한 자리로 문암서원 복원 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표지석 설치는 문암서원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문암서원 포럼은 2017년 문암서원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역사, 철학, 국문학자를 중심으로 창립돼 학술 가치를 연구해왔다. 2019년 전국 9곳 한국 서원이 유네스
“민요는 우리 역사의 노래이자 운명의 동행입니다.”11일 오후 7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리는 ‘강원행(江原行)’ 공연을 앞둔 이유라 명창의 소감이다. 이번 무대는 올해 강원문화재단 원로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돼 펼치는 공연이다. 이 명창은 도내 전통 예술 단체장을 맡으며 강원소리 발굴, 보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라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이수자로 고 안비취 명창에게 20년간 사사했다. 서울 출신으로 춘천과는 1991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국악 인재를 가르칠 전문가가 많지 않았던 춘천을 10년간
띠별 주간운세(2022년 11월 10~16일) 쥐 – 일복이 좋아지는 시기. 기다렸거나 유익한 일을 시작하고 실적이 생길 수 있다.36년생 나이 들수록 취미 거리가 있어야 한다. 48년생 소일거리를 만들자. 60년생 놀지 말고 무슨 일이든 하자. 72년생 비전이 보이는 일 하게 된다. 84년생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있다. 96년생 능력과 끼 발산하자. 소 – 라이벌이 생길 수 있는 시기. 적으로만 생각하기보다 대립 속에 발전할 수 있게 하라.37년생 편견이나 편애 갖지 말라. 49년생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인기 공연이 춘천 무대에 다시 오른다.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공연 ‘얼이섞다’가 오는 11일, 1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사업 공동제작 선정 작품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의 공연을 기획한 춘천문화재단이 대표 기관으로 나서 고양, 포항, 천안 문화재단과 공동 제작했다. 이 공연은 올해 국공립 우수 공연으로 선정, 충남도청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춘천, 삼척, 대전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