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성*화 4
자기 돈이면 저리쓸까. 도지사, 도의원, 시장, 군수, 시의원 등 선출직은 최저급여를 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게 해야해.
2. 김*민 4
부동산 투기의 시대는 지난것 같다. 아이가 없는데 수요가 생길까?
3. 박*한 3
별기대없네요~ 그렇게 말하던 공정과 상식. 무너졌네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양양공항에 있는 항공기 HL8518 기종을 임대사에 반환한다.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최근 임대사와 협의 끝에 HL8518 기종의 반환 결정을 내리고, 지난 20일 항공기 말소등록까지 마쳤다.플라이강원은 지난 6월 16일 회생 개시 결정 이후 발생하는 임대료와 정비충당금(MR) 채권은 최종 인수자가 부담해야 할 공익채권에 해당돼 조기에 반환하는 게 인수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내년 4월 운항을 재개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20∼30억원 가량의 공익채권 추가 발생을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강원 북부 내륙과 경기 북동부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 내륙과 경기 북동부와 서해5도 모두 1㎜ 미만이다.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9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홍천에서 리조트 직원 통근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강원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21분쯤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44번 국도에서 홍천방향으로 향하던 리조트 직원 통근 차량인 45인승 버스 2대가 추돌했다. 당시 앞차는 19명, 뒤차에는 10명의 탑승객이 있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지만 27명이 어깨와 목 등의 단순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600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고 서울 강남의 클럽 등 전국에 퍼트린 일당이 경찰과 검찰의 공조로 덜미가 잡혔다.춘천지검 영월지청과 평창경찰서는 지난 20일 밀수조직원 23명과 유통조직원 3명, 매수·투약자 1명 등 27명을 검거해 20명은 구속 상태로 7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불구속으로 송치한 5명까지 합하면 이번에 검거된 인원은 32명이다.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30회에 걸쳐 시가 600억원 상당의 케타민과 코카인 등 마약류 30㎏을 항공편으로 밀수입
강원교육연대가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철회와 수능·내신 절대평가 도입을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단체로 구성된 강원교육연대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년은 대입제도 개편을 통해 입시경쟁을 해소할 기회가 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학생들의 입시지옥과 공교육 파행이 더욱 극심해지고 교육 불평등과 양극화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상대평가를 전 과목으로 확대하는 고교 내신 개편안은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오히려 증가시킬 것”
삼척-포항간 동해중부선 철도가 오는 2025년 1월 개통된다.경상북도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동해중부선 2단계 영덕-삼척구간에 사업비 1866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동해중부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에서 경북 포항까지 166.3km를 잇는 단선 철도다.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은 지난 2018년 1월에 개통돼 디젤 열차가 다니고 있다.포항-삼척-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공사 중인 포항-삼척 구간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것으로,
한국항공고등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48명 모집에 60명이 몰려 지원율 125%를 기록했다.한국항공고의 전신인 태백기계공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충원율이 48%에 그쳤다.올해 신입생 충원율은 80명 모집에 28명만 지원해 35%로 폐교 위기까지 몰렸었다.태백기계공고는 지난해 5월 학교를 근본 개편하는 재구조화 작업에 돌입해 기존 4개 학과 모두를 항공정비시스템과로 개편한 뒤 교명까지 한국항공고등학교로 바꿨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를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 강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평년보다 크게 높은 20도 가까이 오르겠다.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 중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적발된 부정행위가 총 11건으로 나타났다.강원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적발된 부정행위는 전자기기 등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가 4건,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시간에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시험지를 올려두고 풀다가 적발된 인원도 4건이다.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한 행위도 3건이 나왔다.부정행위자의 올해 수능 성적은 모두 무효 처리된다. 부정행위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2일 시작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3차 해양 방류가 20일 종료된다.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19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오염수 이송펌프 작동이 정지된걸 확인했고, 오늘 이송설비 내부의 잔류 오염수 세정 작업을 마치면 최종적으로 3차 방류분 방출이 종료된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3차 기간 방류분 양은 7729㎥이었고, 여기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총 1조1239억 베크렐(Bq)이고, 방류 과정에서 긴급차단밸브 작동이나 수동 정지 등 이상 상황은 없는
수도권 시민 10명 중 4명이 ‘춘천시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춘천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일간 서울시와 수도권 시민 1887명을 대상으로 시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참여자 중 72.7%는 ‘춘천을 가깝게 느끼고 있다’고 답했으며 59.3%는 출·퇴근(통학)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특히 40.9%는 춘천으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50대 이상 장년층은 51.7%가량이 춘천 이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주 시 고려 사항으로 주거 환경(39.8%)과 생활 환경(37.2%)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도내 7번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성군 간성읍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보인 소를 정밀 검사한 결과 19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고성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도는 추가 정밀 검사를 후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고, 향후 6개월 동안 임상 검사 등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럼피스킨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소 32마리를 사육 중이다. 발생 농가 반경 10km 이내 방역대에는 183개 농가가 소 5873마리를 기르고 있
육군 3군단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적의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이다.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부대별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적 도발 유형별 대비 태세 완비가 목적이다.3군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궤도 장비, 헬기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는 정체나 소음이 발생
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 -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된다. 춘천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14분,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15분이다. 일부 강원 산지와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인 가운데 낮에 일부 녹았던 눈이 밤새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 돼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지난 13일 강원도내 10곳 스쿨존에 가변형 LED 표시등을 설치하고 제한 속도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와 경찰청이 협의해 아이들이 다니는 시간 외에 주말, 공휴일에는 제한 속도를 50km로 올려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한 것입니다.설치 예정 구역은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이 서비스 중단 사흘만인 19일 완전 복구됐다.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가 전날 재개된 데 이어 새올 시스템도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에서 각종 증명서 발급이 모두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새올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며 “지방행정전산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또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도록 계속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제대로 씻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른 6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심현근)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원주시 한 수영장 샤워실에서 40대 B씨가 샤워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으로 어깨를 밀치고 수영모와 수영복을 잡아당겨 찢는 등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그는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재판부의 판단은 뒤바뀌지 않았다.A씨는 항소심에서도 “피해자를
19일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장애 사태가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월요일인 20일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명은 정부 행정전산망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하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앞서 18일에는 실제 민원 현장에서 문제가 재발하지 않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군구·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춥겠다. 추운 날씨는 일요일 낮부터 풀리겠다. 지역에 따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춘천은 영하 5도로 예보됐다. 가장 추운 대관령은 영하 10도로 떨어지겠다. 특히 산간에는 초속 25m 이상, 내륙에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중부 지방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과 경북권 남부 내륙, 제주도는 새벽까지, 충
주말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 '새올'과 정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의 서버가 다운돼 민원인들의 불편이 속출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50분쯤부터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고, 오전 10시 전후로 전국 대부분 지자체에서 공무원들이 새올에 접속하지 못해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거나 중단됐다.이후 행안부는 급한 민원서류의 경우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지만 정부24에 이용자가 폭주하면서 접속 지연 상황이 벌어졌고, 오후 1시 55분쯤부터는 서비스가 자체가 중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