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이*미 4
춘천청년창업자들이 지하상가에서 창업하시면 혜택이 있네요. 경기가 살아야....
2. 박*희 4
남성분들의 갱년기가 더 무섭다는데 서로서로 잘 살펴봐주세요 OECD국가중 자살율이 우리나라가 높더라구요
3. 박*훈 3
그놈에 전자칠판은 왜 집착하는지. ..누구야??
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춘천시는 14일 송암동 제안부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복희 강원도빙상연맹 회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현장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의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체육회의 현장 실사는 이달 말로 예정이다. 현장 실사 등이 마무되면 상반기 안에 최종 선정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KT&G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역행하는 행보를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자신들의 시설물 인근 국유지를 무단점유하고 무대를 설치, 수익사업에 활용해온 사실이 본지 보도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의 행태를 뺨친다. 문제가 되자 담당자의 무지로 빚어진 일이라며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였지만, 평소 수익만 앞세우고 지역민과의 동행에 인색해 온 터라 춘천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KT&G는 지난 2014년 어린이회관 부지를 사들여 문화예술공연과 숙박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KT&G상상마당 춘천’을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반대 때문에 개혁 과제 추진이 어렵다는 인식을 밝히면서 노동·의료 등 4대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추상적인 어떤 무슨 경제 슬로건이 아니고 교육 개혁, 노동 개혁, 연금 개혁, 의료 개혁이라는 이 4가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라며 "왜냐하면 개혁을 하게 되면 결국 많은 국민들에
▶멕시코 시위대, 대통령궁에 폭발물 투척…"26명 부상"멕시코에서 10년 전 발생한 대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 범죄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대통령궁에 폭발물을 투척했다.1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경찰(치안부·SS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멕시코시티 한복판 소칼로 광장에서 두건과 마스크 등을 쓴 한 무리의 시위대가 대통령궁 앞에 폭발성 물질을 던졌다.멕시코시티 경찰은 홈페이지에 공개한상황보고서에서 "시 경찰관과 특수부대 요원 등 26명이 파편에 맞아 다리, 팔, 엉덩이 등지에 상처를 입었다"며 "7대의 구급차가 동원해 일부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과 낮 기온차가 2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최저 10도, 최고 26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다.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춘천연극제가 산책로 무대와 지역 축제 현장 등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 일상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춘천연극제는 5월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석사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지역 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을 펼친다. 무료로 볼 수 있는 공연은 재즈와 국악, 마술 퍼포먼스, 뮤지컬 등 여러 장르로 펼쳐진다.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무대도 선보인다. 춘천연극제는 연극을 배우고 무대에 오르고 싶어 하는 시민 100여명을 모집해 20회차의 강의를 진행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18일 춘천 봄
▶'제대로 봄' 황사가 물러나고 맑은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라인야후 사태' 네이버 구성원 반응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의 모습. 이날 네이버 노동조합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바닷가의 또 다른 추억…봄은 노랑 13일 강원 강릉시 사근진해변에 노랑 유채꽃
검찰이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소환해 조사한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최 목사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검찰은 최 목사 조사를 통해 명품 가방과 윤 대통령 직무 사이 관련성을 확인할 방침이다.최 목사 측은 공익 차원에서 취재의 일환으로 촬영한 것이라며 직무 관련성은 수사기관이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만일 검찰이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하더라도 김 여사는 청탁금지법상 처
속보=KT&G가 KT&G상상마당 춘천 인근 국유지를 무단 점용한 사실(MS TODAY 5월 9·10일자 등)이 드러난 가운데 이들 기관이 인근의 다른 국유지도 장기간 무단 점용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심지어 이를 관리해야 할 춘천시도 해당 국유지 사용을 위해 민간기업인 KT&G의 허락을 받고 비용까지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춘천시 삼천동 236-2번지 일대는 의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춘천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 중 하나다. 옛 어린이회관이 있던 곳으로 부지 상당수가 KT&G에 매각됐지만 상상마당 춘천 앞 잔디마당 일부
춘천시가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공공외교단’을 모집합니다.시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22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대상은 춘천시내 중학교에 재학하는 2학년 학생으로 모집인원은 10명 안팎입니다.
정부가 법원에 50건에 달하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집행정지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에 47건의 자료와 2건의 별도 참고자료를 제출했다.정부는 일단 예고한 대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심의안건과 회의록을 법원에 제출했다.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환자단체·소비자·노동자 등이 추천하는 수요자 대표, 의료단체가 추천하는 공급자 대표, 보건의료 전문가,
불기 2568년(2024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11일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연등 행렬이 펼쳐진다.관련 행사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종로 일대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가는 연등 행렬을 실시한다.아기 부처 조각상과 사자, 코끼리, 룸비니대탑, 연꽃, 청룡, 봉황 등 여러 가지 모양의 대형 장엄등과 참가자들이 직접 들고 이동하는 행렬등이 종로의 밤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최고 27도까지 올라 비가 내리더라도 후텁지근한 곳이 있겠다.비는 11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시작돼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라 서해안으로 확대되고 밤에는 전국에서 내리겠다. 비는 12일 새벽까지 내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그치겠다.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20∼60㎜, 광주·전남과 전북 10∼40㎜다. 제주도 산지는 최대 1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10년 넘게 방치돼온 춘천 근화동 옛 국정원 부지가 철거된다. 그 자리는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새 보건소와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춘천시는 지난 8일부터 근화동 옛 국정원 부지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부지 내 바닥 포장과 둘러싸고 있는 400m 길이 담장을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춘천 도심 한 복판에 있는 이 부지는 10년이 넘도록 빈터로 방치됐다. 시는 2012년 정부로부터 국정원이 철수한 부지를 사들였으나 10년이 넘도록 이렇다 할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 아파트 등 주거시설 조성도 추진하다가 흐지부지됐다.철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신임 시민사회수석으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하면서 3기 대통령실 구성이 완료됐다.총선일 다음 날인 지난달 11일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지 29일 만이다.3기 참모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한 민정수석실의 부활이다.윤 대통령은 정치 입문 때부터 사정기관을 장악하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민정수석실 폐지를 추진했지만, 국민 정서와 여론 파악 기능 약화를 초래해 총선 패배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민심 수렴을 담당할 민정
속보=KT&G가 국유지에 무단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사용한 사실(MS TODAY 5월 9일자)에 대해 “시민 안전을 위한 정비와 유지 보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시민 안전과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MS TODAY 단독 보도로 KT&G가 KT&G상상마당 춘천 인근 국유지에 무단으로 수변 무대를 설치하고 수익사업을 벌이는 등 허가 없이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수변 무대는 언제 어떻게 설치됐는지조차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이나 춘천시는 “애초에 허가 없이 설치된 무대라 누
최근 완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책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변 공간이 풍부한 춘천은 강과 하천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훌륭한 산책로가 특히 많은데요.인구 밀집도가 높은 석사동과 퇴계동, 강남동과 인접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석사천 산책로가 특히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주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져 춘천시민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이름 ‘석사천’인데요. 춘천시 공식 하천 31개에는 포함되지 않고, 지도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유령 하천’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춘천시민에게 친숙하지만 유령 하천인 석사천의 실체를 알아
춘천시가 오는 10일부터 하교 시간에 맞춰 27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한샘고, 소양중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고려해 1번과 10-1번, 12번, 17번 노선의 일부 시간이 바뀐다.1번 버스의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20분과 종점발(학곡리) 오후 5시 20분이 각각 오후 4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10분씩 늦어진다.10-1번 버스는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3시 25분, 오후 4시 25분이 오후 3시 30분, 4시 30분으로 5분씩 늦어진다.12번 버스는 종점발(소양강댐정상)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간절하게 바라시던 일을 하나라도 풀어드렸을 때는 제 일처럼 기쁘기도 했다"며 "그렇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쉴 틈 없이 뛰어왔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연합뉴스]
KT&G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KT&G상상마당 춘천 인근 국유지에 무단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허가 없이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KT&G는 MS TODAY 취재가 시작되자 이를 인정하면서도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하루 77만원의 대관 이용료를 받겠다며 수익사업까지 벌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국유지를 관리하는 원주지방환경청은 해당 부지의 점용 상태를 확인한 후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KT&G상상마당 춘천은 KT&G가 춘천시 대표 어린이시설이었던 옛 어린이회관 부지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