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항상 배에 힘주고 다니면 뱃살이 빠질까?
  • 스크롤 이동 상태바

    (AI) 항상 배에 힘주고 다니면 뱃살이 빠질까?

    • 입력 2024.04.17 00:03
    • 수정 2024.04.19 00:13
    • 기자명 이종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에 힘을 주는 것은 복부 근력 강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뱃살이 빠지는 효과는 미미하다. (그래픽=챗GPT)
    배에 힘을 주는 것은 복부 근력 강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뱃살이 빠지는 효과는 미미하다. (그래픽=챗GPT)

    평소 배에 힘을 주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뱃살이 빠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은 실제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과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음은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의 효과와 뱃살 관리법을 알아봤다.

    ▶복부 근육 자극 있지만, 효과 보기는 어려워
    배에 힘을 줘서 안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ADIM 운동이라고 한다. 배에 힘을 주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외복사근, 내복사근, 복직근 등 복부 근육이 자극받는다. 코어 근육이 단단해지면 요통이 줄어들고 척추 안정성도 높아져 근골격계 질환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뱃살을 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배에 힘을 줘서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근육이 긴장해 당장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지만, 지방이 분해되는 것은 아니다. ADIM 동작은 다른 운동보다 열량 소모가 훨씬 적어 뱃살이 빠지는 효과는 미미하다.

    ▶과한 긴장감은 호흡, 소화 장애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면 복압이 올라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복압이 높아지면 횡격막을 밀어내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호흡이 어려운 상태가 유지되면 목이 긴장하면서 허리, 목, 어깨 등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다. 힘을 주고 긴장한 상태에서는 소화기관의 압력이 높아져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다.

    제대로 된 ADIM 동작을 위해서는 등과 어깨를 바르게 펴고 배에 힘을 줄 때 자연스럽게 호흡을 이어 나가야 한다.

    ▶뱃살 빼려면 적게 먹고 운동해야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기 위해서는 먼저 열량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해도 먹는 양이 많으면 살을 빼기 어렵다.

    뱃살을 빼고 싶다고 해서 복근 운동만 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다. 복부 지방만 골라서 빼는 방법은 없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복근 운동은 올바른 자세로 점차 강도를 높여가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0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