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살면서 궁금했던 점을 MS투데이(이메일 chmj0317@mstoday.co.kr)로 보내주시면 취재해서 보도하겠습니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브리핑, 각 기관 단체 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보내주신 독자와 시민들의 글 중 일부는 지면에 싣겠습니다.>

춘천시가 주민생활밀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 주민 신청제를 실시합니다.

시는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주민생활밀접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주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기한은 다음달 12일까지입니다.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과 노후 건축물 등 생활밀접시설입니다. 공사나 소송, 분쟁이 진행되고 있거나 법적 의무점검대상은 제외됩니다.

점검이 필요하다면 개인 정보와 점검 대상 시설물의 위치, 주소, 요청 사항을 글과 사진 등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시는 점검 신청 대상 시설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불안 요소를 파악하고, 이후 정식 점검을 실시해 위험 정도와 원인, 보수 방법 등을 도출한 후 조치할 계획입니다.

결과는 점검 후 1주일 안에 신청인 본인에게 통보됩니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