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술 마실 때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면 더 빨리 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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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술 마실 때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면 더 빨리 취할까?

    • 입력 2024.03.25 00:03
    • 수정 2024.03.28 11:16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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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실 때 이온음료를 함께 마셔도 더 빨리 취하지 않는다. (그래픽=챗GPT)
    술을 마실 때 이온음료를 함께 마셔도 더 빨리 취하지 않는다. (그래픽=챗GPT)

    술을 마실 때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체내 흡수가 빠른 이온음료가 알코올의 흡수도 도와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이온음료는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음은 이온음료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이유와 술을 마신 다음 날 먹기 좋은 음료를 알아봤다.

    ▶이온음료

    이온음료는 물과 당, 전해질로 구성돼있다. 술을 마시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된다. 전해질이 부족하면 두통, 메스꺼움, 피로 등의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이온음료는 부족한 전해질을 채워줘 탈수 증상을 완화하고 숙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전해질은 혈중알코올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온음료의 당분도 혈당 수치를 높여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술과 이온음료를 함께 마셨다고 해서 알코올 흡수가 빨라지지 않는다.

    ▶물

    물은 술을 마신 다음 날 탈수를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술을 마실 때 물과 함께 마시면 술의 알코올 농도를 희석해 알코올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술을 마시는 동안 충분한 물을 마시면 다음 날 느끼는 숙취의 정도를 줄일 수 있다.

    ▶카페인 없는 차

    술은 위 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을 유발한다. 이때 차를 마시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속 쓰림이나 메스꺼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차나 민트차, 오미자차 등은 숙취와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꿀물

    꿀에는 당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당분은 알코올 대사를 촉진해 체외로 더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을 완화하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카페인, 탄산, 술은 피해야

    술 마신 다음날 카페인, 탄산음료, 술은 피하는 게 좋다. 커피, 에너지 음료와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이뇨 작용을 일으켜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탄산은 위 점막을 자극해 숙취로 인한 소화 장애를 더 악화시킨다. 숙취가 있는 상태로 알코올을 더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이는 몸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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