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올해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부담없이 식사를 할수 있도록 정부, 지차체, 학교가 식비를 부담하여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 시간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이며, 강원대 재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강원대에 따르면 개강 이틀째인 5일까지 1046명의 학생들이 1000원을 내고 아침 식사를 먹었다. 4일과 5일 이용 학생은 각각 518명, 528명으로 지난해 일 평균 이용 학생(436명)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방학 제외)에는 총 5만5424명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었다.
강원대는 올해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더 많은 지원금을 받아 식사 단가를 4000원에서 5~6000원으로 인상해 식단의 질을 높였다.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 외에도 강원대는 사업을 위해 교직원·동문회로부터 모금 캠페인을 벌여 추가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김대중 강원대 교학부총장 겸 학생처장은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대학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식당 아닌
술집이나 담배 가게를 해야겠네요
과연
돈 없어서 아침식사 거르는 학생들이 얼마나될까요
학생들을 위한 질좋고 저렴한 아침한끼 무조건 반댜하는것은 아닙니다
1생계를 위한 자영업자는 생각해봤는지
2 후문 골목안에 수십명씩 모여 피워대는 담배
꽉찬 술집 봤는지
피워댄 담배만. 하루 안피워도 엄청난 금액일듯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밥상을 지원하려면
담배 안피는 학생
어느정도의 성적이 있는 학생
생활형편 반영 했음 좋겟다
술마시고 담배펴대는 학생들 사이에서
학업과 알바를 병행하는 학생들 가슴이 소외되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