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절제 못 하는 ‘게임 중독’⋯뇌 기능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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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절제 못 하는 ‘게임 중독’⋯뇌 기능 떨어뜨린다

    • 입력 2024.01.18 00:02
    • 수정 2024.01.26 00:23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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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에는 게임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픽=챗GPT)
    청소년기에는 게임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픽=챗GPT)

    온라인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현대 사회에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생활부터 문화·경제적 산업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만큼 주의해야 할 점도 많다. 게임의 폭력성과 중독성은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음은 게임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다.

    ▶도박·마약·알코올만큼 중독 위험

    게임 중독은 도박, 마약, 알코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중독성 행동으로 분류된다. 게임 중독은 뇌의 보상 회로에 영향을 미쳐 게임을 할 때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이 과다 분비되도록 한다. 도파민 과다 분비는 뇌의 해마, 편도체, 전전두엽과 같이 인지,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뇌 영역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특히, 청소년은 게임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다. 청소년기는 뇌의 전두엽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다. 전두엽은 사고, 판단, 계획, 통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이 영역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청소년은 충동 조절에 약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특성은 게임 중독에 더 쉽게 빠지게 만든다.

    청소년기는 정체성, 대인관계 형성 등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게임에 중독되면 사회성이 떨어지고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은?

    다만, 게임이 항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게임은 집중력,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게임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면서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올바른 게임 습관 들이는 방법

    하루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미리 정하고 시간을 엄격히 지킨다. 하루 게임 시간은 2시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게임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일정 시간마다 짧은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줄여준다.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취미를 만드는 것도 게임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운동을 하거나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정해 적절히 배분하면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바른 게임 습관을 들이는 것은 단순히 중독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게임을 더 즐겁고 유익하게 만들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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