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은 충치와 각종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이다. 식사 후, 자기 전에 한 번씩 하루에 3~4번은 이를 닦아야 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가끔은 양치질이 귀찮아 구강청결제로 입가심만 할 때가 있다. 만약, 양치질을 하지 않고 구강청결제만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구강청결제는 양치질의 보조수단
구강청결제는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고 입냄새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양치질 대신에 할 수는 없다. 양치질은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플라크’와 ‘치석’을 제거해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반면 구강청결제는 입안의 세균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치아 표면의 플라크와 치석은 제거할 수 없다.
만약, 양치질을 하지 않고 구강청결제만 사용하면 치아 표면에 세균막이 남아있어 충치가 생기기 쉽다. 치석이 쌓이게 되면 잇몸에 염증이 생겨 잇몸 출혈, 치주낭, 잇몸 퇴축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올바른 구강청결제 사용법은?
구강청결제는 양치질 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양치질로 치아와 잇몸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구강청결제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또 구강청결제 사용설명서를 읽고 용량과 사용 시간을 지켜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을 오랫동안 입에 머물고 있으면 오히려 입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 하루에 2번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구강청결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유익균까지 제거될 수 있고, 치아 변색이 생길 수 있다.
구강청결제로 입가심을 한 뒤 반드시 뱉어야 한다. 입안에 소량의 용액이 남아있을 수 있어 물로 한두 번 헹궈주는 것이 좋다. 청결제 사용 후 약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구강건조증이 있다면 주의해야
65세 이상 고령자나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 구강청결제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구강 점막을 보호하는 침의 분비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청결제를 사용하면, 소독 성분이 점막을 자극하고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건조증 증상을 더 악화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구강청결제로 사용하는 경우가있는데요
입안의세균을 제거하고 입냄새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양치질효과를 대신할수는없네요.
구강청결제로는 치아표면의 플라크와 치석은
제거할수없다고하니 단지 입안세균제거와 입냄새
를 없애는 보조수단일뿐입니다.
구강청결제는 하루2번이하로 하는것이 좋으며
양치질한후에 사용하는것이 가장효과를 볼수있다고하니 기사덕에 알게되었네요
구강청결제가 오히려 구강건조증을 악화시킬수있다고하니 65세이상분들과 구강건조증있는분들은
사용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