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겨울이 더 심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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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겨울이 더 심한 이유는?

    • 입력 2024.01.01 00:01
    • 수정 2024.01.02 00:10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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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와 대기 정체 현상으로 미세먼지가 더 심하게 발생한다. (그래픽=챗GPT)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와 대기 정체 현상으로 미세먼지가 더 심하게 발생한다. (그래픽=챗GPT)

    황사가 심한 봄도 아닌데 하늘이 미세먼지로 연일 뿌옇다. 뿌연 하늘을 보고 있으면 눈살이 절로 찌푸려진다.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한사미’란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다. 겨울철 미세먼지가 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겨울 미세먼지의 원인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다.

    ▶난방 수요 증가와 대기 정체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해 석탄, 석유, 목재, 가스 등 다양한 연료를 태운다. 이때 연료가 타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배출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간다.

    여기에 대기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는 ‘대기 정체’ 현상이 발생하면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농도가 계속 짙어진다. 한반도는 겨울철에 시베리아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고기압은 주변 공기를 눌러 붙잡는 역할을 하고 이때 대기 정체 현상이 발생한다.

    또 한반도 지형 특성상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가 많다. 분지 지형은 대기오염물질이 쉽게 쌓여 미세먼지가 더 심하게 발생한다.

    ▶호흡기·안구 질환

    미세먼지는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과 같은 호흡기 질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눈이 따갑고 가려우며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각막염,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어린이, 만성 질환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

    하늘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너무 오랫동안 밖에 있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눈이 따갑거나 가렵다고 해서 손으로 비비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흐르는 물로 씻어내는 것이 안전하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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