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흰머리를 뽑으면 두 배로 자란다? 오히려 탈모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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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흰머리를 뽑으면 두 배로 자란다? 오히려 탈모 생길 수도

    • 입력 2023.09.22 00:01
    • 수정 2023.09.24 11:0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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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머리를 뽑으면 모공이 다쳐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그래픽=미드저니)
    흰머리를 뽑으면 모공이 다쳐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그래픽=미드저니)

    흰머리 한 가닥을 뽑으면 두 가닥으로 자란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모낭에서 평생 생기는 머리카락 개수는 정해져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35개 정도다. 머리카락을 자꾸 뽑다 보면 모낭을 자극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는?

    흰머리는 노화, 유전,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모낭의 멜라닌세포 합성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세포 수가 감소하거나 색소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동성 감소 등이 원인이다. 유전도 흰머리가 나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모근 혈관을 수축시킨다. 모근 혈관이 수축하면 모발에 원활한 영양공급을 방해한다.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모발에 멜라닌이 적게 만들어져 색소가 부족해지면서 흰머리가 난다. 20~30대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원인이다. 스트레스성 흰머리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면 다시 검은 머리가 될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신장병 등 질병에 의해 흰머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불규칙하면 멜라닌세포 생성과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과 신장병도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보기 싫은 흰머리,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흰머리가 생기면 뽑지 말고 잘라주거나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 흰머리를 완벽히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철분이나 아연, 비타민 B를 섭취하면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도 모근 혈관을 수축시켜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해 멜라닌세포를 파괴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은 주로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단백질이 풍부한 검은깨, 검은콩, 호두, 잣, 계란 등을 섭취하는 것도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두피를 마사지하면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둥근 빗이나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머리카락과 두피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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