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승인이 난다고 과연 올해 첫삽을 뜰 수가 있을까요? 제2경춘 국도 사업도 당장 시작 되는것 처럼 떠들다 지금은 몇년째 저러고 있는데... 에휴~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이*숙 7
주민들과의 충돌로 보상문제도 합의점 없이 어긋나는데 춘천 100년 미래 늦어지는건 당연 이제라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하는게 맞을것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길요 애초에 대대적 설문조사는 왜 했는지 생각지도 못했던곳이 설문조사결과라고 했지만 그건 알수없는일
2. 이*숙 4
이번 주말에는 갈곳이 많군요 시청광장에서는 한우 할인행사등 각종 공연이 있던데 명동 봄빛장터도 볼만한 행사 같네요 지갑이 가벼워지는 5월 이군요
3. 김*종 4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는 잡음 투성이인 사업을 왜 강행하려고 하는 지 이해가 안 됩니다
“춘천 먹거리지원센터 때문에 멀쩡하던 일자리도 뺏기고, 전과자가 됐습니다.”한때 잘 나가던 농산물 유통업자였던 A씨는 기자 앞에서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몇 해 전 무허가 식품운반업 운영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A씨의 업체는 2010년대 후반 춘천고를 비롯한 지역 학교들에 농산물 등 급식 재료를 납품하고 있었다. 업체 직원과 운송을 위해 보유한 트럭도 여럿이었다. 그는 “하루아침에 이 모든 걸 잃었다“고 했다.A씨의 인생은 2019년,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먹거리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 뒤흔들렸다. 춘천시는 A씨
청년층 대상 정부 금융 지원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가운데 지원에서 소외된 중년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1일 시작됐다.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할 때 정부 지원을 더 해 720만~1440만원을 받는 제도다. 지난해 출시한 연 최대 10% 금리의 청년희망적금에 이은 새로운 청년 금융 지원 상품이다. 오는 6월엔 5년 만기 시 정부가 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도 출시 예정이다.정부의 금융 지원 상품에서 연이어 소외된 40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대통령이라면 지역의 최고지도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이다. 광역단체에선 시·도지사, 기초단체에선 시장·군수·구청장이다. 국민과 시민은 그들에게 내 나라, 우리 지역을 더 잘 사는 곳으로 만들어달라는 뜻을 담아 꼬박꼬박 세금 내어가며 행정의 전권을 맡겼다. 대통령이 나라의 1호 영업사원이라면, 시장 군수 구청장은 지역의 1호 영업사원이 되어 불철주야 뛰어다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이다. 춘천시민들이 춘천의 1호 영업사원이 되어달라고 뽑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과연 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사업 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귀속된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을 종합한 세금을,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소득에 따라 내야 하는 지방세를 말하며 매년 5월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이달 8일까지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문을 받은 이들은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 ARS 전화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세무서 방문
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나쁜 집주인’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사이트엔 27일 기준 임대인 7명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여기에는 주택 1000여채를 보유하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빌라왕’ 김모씨도 포함됐다. 사이트에서는 전세사기 관련 기사, 전세사기를 피하는 방법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10월 추가 전세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개인이 만들었다. 운영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하면서 관련 세금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8.63% 하락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발표했던 공시가격 열람안 대비 0.02% 추가 하락했다.강원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4.37%로 역시 열람안(-4.35%)보다 더 떨어졌다.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 의지에 따라 과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조정된 것이다. 다만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의 공시가격 변동폭은 세종(-30.71%), 대전(-21.57%), 부산(-18.
지역사회에서는 수부도시 춘천의 몰락이 오랫동안 이어진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행태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무기력증에 빠진 공직 사회가 원주와 강릉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의 중소도시가 급속하게 성장하는 동안 넋 놓고 있던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 지금이라도 공무원의 체질을 확 바꾸지 않으면 춘천의 미래는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춘천시 복지부동 행정의 민낯은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기업유치 행정에서도 드러난다. 본지가 시 경제포털에서 춘천시 기업유치 세제감면 정책 안내를 살펴봤더니 양도차익 법인세, 취득세 등 5개 감면내용의 일몰기한을 201
문재인 정부 5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집값 양극화가 심화한 시기였다. 서울과 지방의 집값 격차는 2017년 5월 문 전 대통령 취임 당시 1억6900만원에서 퇴임할 때 3억7000만원으로 2배 이상 커졌다. 집값을 잡겠다며 무차별하게 던진 규제 위주의 정책이 빚어낸 결과다.대표적인 양극화의 주범은 '징벌적 과세'가 꼽힌다. 다주택자를 집값 상승의 진원으로 몰아 '집값'이 아닌 '집 수'에 따라 세금을 매긴 게 패착이 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집값이 싼 지방의 어정쩡한 집 여러 채를 갖느니, 차라리 가치가 높은 서울, 수도권에 집 한
‘빌라왕’ ‘건축왕’ 등 갭투자로 이익을 꾀하는 전세 사기가 성행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춘천에서도 임차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보증사고가 올해 들어 최소 4건 발생했다. 오는 하반기, 상당수의 전세 계약 만기가 예상돼 춘천에서도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 계약 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항목을 정리했다.▶ ‘
올해 들어 춘천에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여럿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금 사기로 사회적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2년 전 갭투자가 성행했던 춘천도 전세 사기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춘천지역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자 중 보증사고가 4건 발생했다. 사고 금액은 9억6500만원으로 임차인은 평균 2억4125만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군별 보증사고 현황을 공표하기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지자체 간 상호기부 약속,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위촉 등과 함께 지자체 간 이색 답례품 경쟁도 치열하다. 우리나라의 ‘고향사랑기부제’는 2008년 4월에 도입된 일본의 ‘고향납세제도’에 근간을 두고 있다. 흔히 ‘고향세’라고 불리는 일본의 ‘고향납세제도’는 ‘납세’라는 용어가 포함돼 있지만, 지자체에 기부한 기부금 거의 전액(2000엔 초과분)을 기부자의 소득세와 주민세에서 세액공제하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내세운 민선 8기 춘천시정이 뚜렷한 성과 없이 4년 여정의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민선 8기가 ‘유럽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내세운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온갖 비판에 부딪혀 취소될 위기다. 춘천시가 독창성도, 경제성도 없이 ‘뚝딱 만들어 뚝딱 망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만 양성하고 있다는 비판이 줄을 잇는다.춘천시의 문화 콘텐츠 개발 성적은 주변 도시들과 비교하면 더 뚜렷이 드러난다. 화천은 산천어축제에 이어 전국 파크골프의 성지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강릉은 민선 8기
수부도시 춘천의 몰락은 무엇보다 시장과 시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태도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선 8기 춘천시정 들어서도 ‘아마추어행정’에 대한 비판이 강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속가능한 춘천의 먹거리를 찾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3춘 2경’ 세일즈 시장 등 중앙정부의 경험과 역량을 내세웠다. 그러나 그의 특기이자 기대를 모았던 행정력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우선 시민들과 얼굴을 맞대는 민원서비스부터 개선되지 않고 있다. 춘천시는 정부 평가에서 줄곧 민원서비스 질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아왔다. 전임 시정에선 강원도에
춘천지역 농촌에 설치된 ‘농막’이 무더기 불법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담당 공무원이 이를 알고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에 따르면 춘천에 설치된 농막 60%가 불법 시설물이었다. 농막은 농사에 편리하도록 논밭 근처에 간단하게 설치한 집을 말한다. 현행법상 농지에는 농사용 자재와 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처리, 휴식 용도로만 간이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농지에 별장이나 카페 등 용도로 지어진 농막은 모두 불법이라는 것이 감사원 판단이다.춘천지역 불법 농막은 전국에서 홍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감사원이 18일 공개한
휘발유, 경유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가 8월 말까지 연장된다.정부가 18일 유류세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이달 30일로 예정됐던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가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된다. 정부는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보다 민생 부담을 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현재 휘발유 유류세율은 25%, 경유는 37%씩 각각 인하하고 있다. 휘발유 유류세는 1ℓ당 615원으로, 820원이던 유류세 인하 전보다 205원 낮다. 1ℓ당 10㎞ 연비의 차량을 하루 40㎞ 주행할 때 한 달 유류비를 2만
겨울철 가로수를 추위로부터 보호한다며 춘천시는 매년 짚단을 이용한 바람막이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봄만 되면 철거해야 하는 이 같은 일회성 바람막이가 춘천에 꼭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관련 예산이 모두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세금’인 만큼 시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검토한 후 세금을 써야 한다. 시가 이 바람막이에 지출한 돈은 작년에만 4억6800만원. 기자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알아낸 금액이다. 불과 10년 전에는 사업 예산이 4000만원에 불과했다. 물가상승률과 인건비 증가를 고려해도 지나치게 뛴 금액이다. 시는 1억 그루 나
국세 수입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유류세 인하 조치에 대한 폐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 2월 두 달간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조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열 달 세수가 작년과 똑같다 해도 이미 20조원 가까이 구멍이 난 것이다. 정부는 원래 올해 세입 예산을 400조원으로 전망했지만 시작부터 계획이 틀어졌다.지금과 같은 양상을 유지할 경우 4년 만에 전년보다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10조원 넘게 모자라는 상황은 2014년 이후
고물가에 주류 가격 인상도 만만치 않죠. 맥주는 세금도 올라 이제는 서민의 술이라고 부르기도 무색한데요.가끔 맥주를 사려고 보면 가격이 절반가량 저렴한 경우 없으셨나요? 모양도 맛도 맥주와 유사하지만 국내 주세법상 맥주가 아닌 '발포주'이기 때문입니다. 맥주 같지만 맥주가 아닌 발포주, 어떤 차이가 있고 가격은 왜 저렴한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시 시내버스는 하나의 업체가 노선을 독점 운영하는 만큼 '준공영제'는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민섭(효자2동·석사동·정의당) 춘천시의원은 6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대동 대한 운수 파산을 시작으로 춘천시 노선버스는 최악의 노선 전면 개편과 혀를 내두를 만한 비상식적인 인수로 인해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으나 최근 많이 개선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춘천시는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너무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춘천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환승제도에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무려 80조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2055년이면 기금이 바닥난다는 재정추계 결과마저 나왔다. 이런 막대한 손실이 반복되면 고갈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다.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겠다던 창대한 시작이 한없이 초라해졌다. 국민 애물단지로 전락한 국민연금의 위기와 미래를 살펴봤다. “국민연금 최대 납부액인 49만7700원을 내고 있어요. 국민연금 앱에 들어가봤더니 65세가 되면 받는 예상 금액이 월 104만원 정도랍니다. 2002년 처음 가입할 때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