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58명(-3.3%) 감소했다.
강원지역 2월 출생아 수도 57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명(-5.7%) 줄었다.
2월 전국 출생아 수는 2018년부터 2만명대를 기록하다 2024년 2월 처음 2만명을 하회하게 됐다.
2월 전국 사망자 수는 2만9977명으로 전년보다 2619명(9.6%) 증가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면서 전국 인구는 1만1047명 자연감소했다.
강원지역 2월 사망자 수도 121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7명(6.7%) 증가했으며 인구 681명이 자연감소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