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여가 활동이다. 특히 한국의 노래방 문화는 단순한 오락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노래방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음치’ ‘박치’들에게는 노래방 자체가 곤욕이다.
이들이 음치와 박치에서 탈출할 방법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 탈출할 수 있다. 다음은 음치와 박치의 원인과 교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귀’ 음치와 ‘목’ 음치
음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음의 높낮이를 구별하지 못하는 ‘귀 음치’와 정확한 음높이를 구별할 수는 있지만, 목소리로 정확히 재현하지 못하는 ‘목 음치’다. 스스로 노래를 잘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음의 높낮이는 구별하지만 재현하지 못하는 목 음치일 가능성이 크다.
귀 음치는 청각 인식 기능 문제로, 완전한 교정이 어렵다.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며 자신이 노래를 못 부른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귀 음치는 음치 중에서 약 4% 정도로 알려져 있다.
목 음치는 쉽게 말해 노래를 못 부르는 사람이다. 올바른 소리를 인식했지만, 목 근육이 긴장해 성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음정, 음계, 박자가 이탈하게 된다. 이는 연습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많이 듣고 발성과 호흡 연습해야
음치 교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 많이 듣는 것이다. 다음으로 호흡이나 자세 교정도 필요하다. 노래할 때 공기를 효율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복식호흡을 익혀야 한다. 등을 곧게 펴고 상체에 힘을 빼주는 것이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기본자세다.
정확한 발성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발성 연습을 통해 목소리의 음조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자신의 음역에 맞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음역이 너무 높은 노래를 고집하면 성대 근육이 긴장해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박치, 드럼 같은 리듬 악기로 개선
정확한 리듬을 표현하지 못하는 박치는 박자감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메트로놈은 일정한 속도로 소리를 내어 리듬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메트로놈 속도에 맞춰 손뼉치기, 발 구르기 등을 반복해 리듬감을 익힐 수 있다.
어느 정도 박자감이 생겼다면 드럼과 같은 리듬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다. 악기를 치면서 리듬을 유지해 자연스럽게 박치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그나마 음치 박치는 노력과 연습으로 어느정도 탈출은 가능 하지만 잘 하는 수준으로 올라 가는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