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시장, 세종청사 찾아 GTX-B 연장 등 국비지원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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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한 시장, 세종청사 찾아 GTX-B 연장 등 국비지원 협조 요청

    육동한, 20일 세종 방문
    환경부·국토부 방문해 현안 논의
    21일까지 대전·세종 정부기관 방문

    • 입력 2024.03.21 00:00
    • 수정 2024.03.22 00:15
    • 기자명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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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한 춘천시장(사진 오른쪽)이 20일 환경부를 방문해 임상준 환경부차관(왼쪽)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사진 오른쪽)이 20일 환경부를 방문해 임상준 환경부차관(왼쪽)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이 대전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과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했다. 임상준 환경부차관을 만난 육 시장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과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사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1일엔 국토교통부를 찾아 기업혁신파크, GTX-B 춘천 연장, 춘천역세권 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얼마 전 조성이 확정된 기업혁신파크는 2033년까지 총 936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아직 국비 지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GTX-B 춘천 연장안은 지자체 부담 최소화를 위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육 시장은 21일까지 세종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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