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춘천을 경선에서 전성 변호사가 승리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춘천을 본선 후보로 전성 예비후보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춘천을에선 전성과 유정배 예비후보가 10~12일까지 경선을 벌였다.
민주당 후보까지 최종 확정되면서 춘천을은 4선 도전에 나선 현역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무소속 이호범 전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까지 3자대결로 펼쳐진다.
전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함께 애써준 당원과 지지자들께 감사드리며 유 예비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단순한 선거 승리를 넘어서 춘천을 비롯한 강원 접경지역이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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