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민찬 국민의힘 예비후보(춘천을)가 공약으로 민생 토론회 개최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철원, 화천, 양구를 돌며 순회 토론회를 열자는 제안은 다른 후보자들의 거부로 무산됐다″며 ″구태 정치를 끝내고 춘천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매주 지역 현장에서 주민 민원을 듣는 민생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같은 당 춘천을 경선 후보들에게 지역 순회 토론을 제시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출신 보좌진 채용 계획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을 잘 아는 지역 인재를 채용하겠다″며 ″지역 출신의 정책 아이디어는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