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율,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시는 ‘지자체-시’(75개) 유형의 평균 83.55점보다 9.91점 높은 93.46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총점은 지난해(84.95점) 대비 8.51점 상승했으며, 등급 역시 두 계단 올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항상 강조하는 원칙과 투명한 행정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춘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망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