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21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확산과 미래, 그리고 기회’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중소기업, 유관기관, 대학, 의료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확산 전략과 사업화 성공사례, 현안, 성장 잠재력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재학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사업단장은 “초고령 사회가 기정사실화됐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더욱 탄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이후 100여곳에 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 기업을 집중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2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디지털 헬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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