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18~20일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원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디자인진흥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가 주관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선 2023년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을 추진하는 7개 기관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동북권 3개의 광역시도인 강원, 경북, 대구가 모여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인력 양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유망 기업과 미래 인재가 각 지역을 중심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