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57분쯤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벌목 운반 트럭이 산 아래 15m 도로로 추락했다.
또 트럭이 산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트럭에 실려 있던 목재가 쏟아져 60대 B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 안전조치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