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춘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오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지역 발전 정책과 춘천지역 현안에 관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국토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및 중산층,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춘천시가 공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실사단은 지난 1일 춘천 남산면 등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박영춘 부위원장은 “춘천시에 기업혁신파크가 지정될 경우 국제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춘천 유치와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파크의 성공을 위해 그간의 모든 역량과 중앙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시를 위해 힘써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