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선크림 바르고 햇빛 쬐어도 비타민D가 만들어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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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선크림 바르고 햇빛 쬐어도 비타민D가 만들어 질까?

    • 입력 2023.09.10 00:01
    • 수정 2023.09.13 00:05
    • 기자명 한상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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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생성된다. 피부에 닿은 자외선B(UVB)가 피부 속의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7-DHC), 비타민D3를 거쳐 활성형 비타민D인 칼시트리올(calcitriol)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친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한다.

    뼈 건강 유지: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면역력 강화: 면역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심혈관 건강 보호: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한국인은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다. 실내 생활이 많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인의 식단에 비타민D가 풍부한 생선류의 섭취가 부족한 편이기도 하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하루에 20분에서 30분 정도의 햇빛에 맨살을 노출하는 것이 좋다. 옷으로 가려지지 않은 얼굴이나 손, 팔 등의 피부를 통해 자외선B가 흡수돼 비타민D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자외선B는 창문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차단되므로, 햇빛을 쬐더라도 맨살이 노출돼야 비타민D가 제대로 생성된다.

    햇빛을 쬐면 비타민D 생성 외에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며, 낮 시간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햇빛을 과도하게 쬐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과도한 햇빛 노출은 피부암, 백내장, 망막 손상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햇빛을 쬐는 시간은 하루에 20분에서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이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이므로, 야외 활동을 삼가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물론 피부를 위해 선크림을 바르고 햇빛을 쬐면 비타민D를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 선크림은 햇빛에 의한 자외선B의 흡수를 막아주므로 선크림을 바른 채로 햇빛을 쬐면 비타민D 생성이 크게 감소한다.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을수록 자외선B의 차단 효과가 높아지므로, 비타민D 생성도 더 크게 감소한다.

    그렇다면 비타민D를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을까? 피부암 방지를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을까?

    일반적으로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생성될 수 있지만, 피부 노화와 피부암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크림을 바른다고 해도, 맨살이 노출된 부분을 통해 비타민D가 어느 정도 생성될 수 있다. 또한,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에는 연어, 참치, 고등어, 정어리 등이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한상혁 기자 sh0293@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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