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화장품 공장서 폭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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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화장품 공장서 폭발 화재⋯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3.08.31 09:51
    • 수정 2023.09.01 10:00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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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전 7시 5분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3차 농공단지 내 화장품 원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영상=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31일 오전 7시 5분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3차 농공단지 내 화장품 원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영상=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31일 오전 7시 5분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3차 농공단지 내 화장품 원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공장 내 화학 물질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인근 평창과 충북 제천에서도 진화작업에 참여하는 등 130여 명의 인원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신고 2시간 20여 분 만인 9시 31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초기 연속적인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일어났다는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31일 오전 7시 6분쯤 영월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31일 오전 7시 6분쯤 영월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공장 내 화학물질로 인해 진화가 더뎌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지만 2시간여 만인 오전 9시 31분쯤 초진 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공장 내 화학물질로 인해 진화가 더뎌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지만 2시간여 만인 오전 9시 31분쯤 초진 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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