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옥수수·유튜브 담당이 있다고?"⋯지자체 이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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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옥수수·유튜브 담당이 있다고?"⋯지자체 이색 공무원

    • 입력 2023.08.30 00:01
    • 수정 2023.09.05 11:01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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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의 유튜브 담당자 '홍보맨'이 충주시 인구보다 많은 40만 구독자를 돌파해 연일 화제입니다.

    창의적인 콘텐츠로 유명세를 치른 홍보맨은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이라는 독특한 직책에 임용되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임명장을 작성하는 '필경사'나 '등대 관리직' 등 다소 생소한 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전국에 존재합니다.

    감귤 유통과 왕릉 관리 등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 특성을 살리고 고도화하기 위해 맞춤형 보직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독특한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의 공무원들을 소개합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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