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알려드림] 청년근로자라면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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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을 알려드림] 청년근로자라면 꼭 알아두세요

    청년근로자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 제공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 발표 5월 16일
    대상자 500명, 만19~39세 춘천주민 등록

    • 입력 2023.04.10 00:01
    • 수정 2023.04.11 14:48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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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MS투데이 DB)
    (그래픽=MS투데이 DB)

    <춘천에 살면서 궁금했던 점을 MS투데이(이메일 hcy1113@mstoday.co.kr)로 보내주시면 취재해서 보도하겠습니다. 춘천시와 강원도 브리핑, 각 기관 단체 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보내주신 독자와 시민들의 글 중 일부는 지면에 싣겠습니다.>

    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제공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춘천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대상자는 500명이며 자격은 2023년 4월 3일 기준 만19~39세 춘천주민 등록자입니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해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로 상용근로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기준중위 소득 13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월 9만6150원 이하)입니다.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도’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발표됩니다.

     

    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사진=춘천시)
    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사진=춘천시)

    복리후생지원금은 생애 1회 지원되며, 50만원씩 2차로 나누어 지급됩니다.

    1차 지급은 오는 5월 19일 예정이며 2차 지급은 근무지, 주소지 자격유지 여부 확인 후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에 1925명이 신청했으며 1차 501명, 2차 401명에게 춘천사랑상품권을 지급했습니다.

    춘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의 건강과 여가활동,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확인=윤수용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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