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사] 육동한 춘천시장 “시민과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소통과 협력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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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인사] 육동한 춘천시장 “시민과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소통과 협력 최선”

    • 입력 2023.01.01 00:01
    • 수정 2023.01.02 00:18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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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한 춘천시장. (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 (사진=춘천시)

    존경하고 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름없는 하루의 시작이지만, 새해 첫날 일출이 새롭고 설레는 것은 29만 춘천시민 한분 한분의 새해 희망이 깃든 까닭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희망이 있기에 춘천시도 더 분주하고 활기차게 움직이겠습니다.

    시장인 저와 1800여명 춘천시 공직자가 더 세심하고, 깊은 안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 춘천시는 지난 6개월간 시정을 굳건히 세우기 위해 세 가지 기조에 집중했습니다.

    시민과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소통과 협력,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시정을 위한 행정혁신, 춘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과제를 실천하자는 미래 중심 시정이 그것이었습니다. 소통과 협력은 해답을 찾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이제 민선 8기 춘천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듭니다. 공직자들도 조직혁신, 업무혁신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분야별 목표와 과제를 세밀히 정하고 민선 8기 첫 당초 예산도 편성해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주춧돌부터 잘 놓고 차근차근 풀어가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새벽을 밝히며 돋는 태양과 같이 우리 사회 어두운 그늘이 사라지고, 따뜻한 햇볕이 춘천 곳곳에 닿길 기원합니다. 지혜와 활기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와 같이 시민의 지혜가 한뜻으로 모이고, 높이 뛰어오를 춘천을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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