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새해 첫 로또 1등 나왔다…당첨금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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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에서 새해 첫 로또 1등 나왔다…당첨금 얼마?

    • 입력 2022.01.02 12:56
    • 수정 2022.01.04 10:05
    • 기자명 배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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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를 사기 위해 줄 서 있는 춘천시민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MS투데이DB)
    로또를 사기 위해 줄 서 있는 춘천시민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MS투데이DB)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춘천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9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1, 15, 24, 32,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8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춘천 퇴계동에서 나왔다.

    춘천에서 로또 1등이 당첨된 것은 지난 7월 이후로 처음이다. 춘천 1등 당첨자는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등 당첨자는 14억 9119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5202만원,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 3313명은 13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585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4만6181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춘천에서는 지난 2003년 제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역대 최고 당첨금의 1등이 나왔다. 당시 당첨금 407억 2295만9400원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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