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북읍 야산 산불 진화 재개…헬기 6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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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신북읍 야산 산불 진화 재개…헬기 6대 투입

    • 입력 2020.01.05 08:35
    • 수정 2020.01.05 08:43
    • 기자명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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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5일 오전 재개됐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5일 오전 재개됐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지난 4일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5일 오전 재개됐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소방 당국 등은 오전 날이 밝자 산림 4대, 소방과 군 당국 각 1대 등 헬기 6대를 비롯해 공무원과 진화대 진화인력 160여명 등을 현장에 투입, 진화에 나섰다.

    발산리 산불은 전날 오후 1시 54분쯤 발생했다.

    소방과 군 당국이 헬기 4대와 진화 인력 8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골짜기에 연기가 가득 차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일몰로 60% 진화율을 보인 채 철수했다.

    밤사이 진화차와 인력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야간 비상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확산을 저지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일몰에 따른 철수 때까지 임야 등 3㏊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MS투데이 윤왕근 기자 wgjh65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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