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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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표 2
강대강이 풀릴까 재명이는 지금 빵에가고 석열이는 임기 마치고 가세요~~
2. 정*나 1
65세로 고령자 운전 면허를 반납하라고 하는. 문제는 좀 더세밀히 검토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3. 사**숙 1
공무원 분들 꼭 타봐야해요 불편한점이 무엇인지 개선해줄수 있잖아요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춘천시 전체 25개 읍·면·동 가운데 북산면과 사북면처럼 ‘소멸 고위험’ 진단이 내려진 지역은 남면·남산면·동산면·서면을 합쳐 모두 6곳이다.신동면·신북읍·약사명동·조운동·효자1동은 ‘소멸 위험’, 나머지 14곳은 아래 단계인 ‘소멸 주의’ 진단을 받았다. 사실상 춘천 전지역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춘천시의 소멸위험지수는 0.66으로 ‘주의’ 단계를 기록했다.감사원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25년 뒤인 2047년이
지난 10일 춘천 시내에서 양구로 이어진 46번 국도를 차로 30여분 달려 북산면 추곡리로 들어섰다. 인적은 거의 끊겼고, 집 지키는 개들만 지나가는 차를 보고 시끄럽게 짖었다.낡은 집들이 많았고, 그중 몇몇은 오래 방치된 듯했다. 이 마을은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북산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유일한 학교인 추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는 곳이다. 추곡초는 올해 졸업생이 1명도 없었다. 유치원에서만 한 원생이 지난 3일 쓸쓸하게 ‘나 홀로 졸업’을 했다.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6학년 학생 1명이 추곡초에 다녔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