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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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화 11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2.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3.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춘천지역 사진동호회 빛그림이 오는 31일까지 춘천 갤러리 카페 봄빛꿈을그리다에서 제5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기억의 색(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도강사인 최익화 작가와 이진구, 조규옥, 이원형, 길정희, 박승원, 옥기영, 박명순 7명 회원이 작품을 내놨다.갤러리에 걸린 작품은 모두 16점이다.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이들을 지도한 최익화 작가가 ‘단순 풍경 사진’은 안된다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슈퍼문이나 몽골의 해 질 녘 모습 등을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
이층 최금녀계단에 서서 당신을 열어 볼 때가 있다이층은 소리와 햇살이 가득 찼다 멈춘 듯 저녁이 먼저 오고 멈춘 듯 내가 다녀간다가끔씩 기쁜 저녁도 지나간다 아래층 불빛이 이층까지 노오랗게 올라간다층계를 밟는 불빛들은 두근거린다내가 모르는 사이 베란다를 좋아하는 모과나무는노오란 잎새를 몰고 찾아온다첫눈 없는 크리스마스를 맨손으로 만진다 이층은 쉴 새 없이 흐른다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아래층과 이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나를 끄듯 커튼들을 닫는다해가 뜨지 않는 일층에 없는 듯 내가 남아 있다*최금녀:1998년『문예운동』등단. *전,한국여